메이슨 그린우드

그린우드의 꾸준한 성장

메이슨 그린우드가 현재 맨유에서 99번의 1군 경기에 출전했다. 20번째 생일을 앞두고 노먼 화이트사이드, 조지 베스트, 라이언 긱스, 던컨 에드워즈의 뒤를 이어 100경기 랜드마크를 통과한 5번째 선수가 될 예정이다.

오직 화이트사이드와 베스트만이 10대 때 맨유에서 그린우드 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이는 그린우드의 가치를 포워드의 기록으로 요약한 것이다. 그린우드는 맨유의 순위를 뚫고 지난 시즌을 그의 돌파구로 올라서면서 멈출 수 없는 골 득점자로 이름을 날렸다. 2019/20시즌 1군 경기  출전 중 거의 50%가 벤치에서 배치되면서, 젊은 그린우드가 맡은 역할과 행동방식이 조화를 이뤘다. 어느 쪽 발로든 조준을 편하게 한 그린우드는 1군 경기를 갈기갈기 찢고, 여러 차례 마무리를 하고, 중간 단계 슛으로 골키퍼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유럽 전역의 상대 팀을 홀리고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희귀한 양발 득점 능력을 갖춘 그 조차 새로이 리그에 등장한 선수가 놀라움을 준다는 이점의 요인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기술을 개발하고 보강해야 한다. 그린우드의 올 시즌 상황이 그렇다. 선수와 감독 모두 장기적으로 그린우드를 센터 포워드로 분류한다. 하지만 올 시즌 그린우드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더 자주 뛰고 있다. 지난 4월 에딘손 카바니의 헤더 득점을 도운 크로스를 그가 센터포워드에게 어떻게 공을 줘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재능 있는 젊은 이가 예고 없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쇼의 주인공 자리를 꿰찬다. 두 번째 시즌에는 더 조사되고, 반격 당하듯 고전한다. 골을 넣기 쉽지 않다. 축구계의 유명한 일화들처럼 그린우드도 그런 시간을 가졌지만 지난 1월 리버풀과 FA컵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득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FA컵 4라운드 동점 상황에 2년 차 신드롬을 겪던 10대 선수 그린우드에 대해
“늘 도전이다”
라고 했다.
“ 모든 것이 시험이다. 2년 차 신드롬을 이야기하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선 공을 조금만 놓쳐도 용서가 없다. 늘 배워야하고 시험 받는다.”
리버풀전 득점은 10경기 연속 무득점 골가뭄을 끝냈다. 이후 득점 없이 15경기를 더 치렀다. 그린우드는 득점률과 관계없이 시즌 내내 팀에서 뛰며 배웠다. 지난 시즌 전체 26명의 선수가 선발로 뛰었는데 올 시즌에는 31명이 뛰었다. 어떤 천재 선수도 꾸준히 상승 곡선만 타지는 않는다. 솔샤르 감독도 그 점을 안다. 맨유의 기록적인 신인 라이언 긱스는 1994/95시즌 부진했지만 다음 시즌 더블 우승의 주역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두 시즌 동안 치열한 시간을 견뎠다.

지난 3월 레스터 시티전 FA컵 패배 이후 맨유의 11번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달 올드트래포드에서 치른 번리전 후반전 두 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6경기 만에 4,5호골을 넣었고 로마전에 한 골을 더 보탰다. 솔샤르 감독은
“너무 기쁘다”
며 웃었다.
“그는 창의적이지만 소박하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 그린우드는 어렸고, 이제 1군에서 두 시즌째다. 최근 서너 달 동안 훈련장에서 성죽해졌다. 노련미와 이해력을 갖고 경기하고 있다.”
처음 1군 팀에 진입한 다른 어린 선수들처럼, 그 역시 선배 선수들의 지도를 바란다. 역할에 대한 전문성과 헌신성도 그렇다. 그린우드는 귀감이 될 선배들과 함께 한다. 카바니는 물론 아카데미 출신 마커스 래시포드 만큼 좋은 예는 없다.

“정말 먼 길을 왔어요. 늘 제가 1군 선수단에 압박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죠. 좋은 여정이었어요. 우여곡절도 있었다. 저는 아직 겨우 19살이고 맨유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와 마커스, 스콧 맥토미니, 제시 린가드, 폴 포그바 모두 아카데미에서 올라왔어요. 작은 발자취를 남기고 있고, 따라야 하죠. 저 역시 남겨야 하고요. 1군 팀에 올라오면 가족같아요. 마커스가 저와 비슷한 처지였고, 카바니도 있어요. 모든 면에서 이기더라고요. 몇 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완벽한 타이밍에 왔죠. 올 시즌에 저를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얘기도 해주고 헤더 훈련도 도와줘요. 카바니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많은 것을 이룬 나이 많은 선수들이 팀에 필요해요. 젊은 선수들이 그 선수들을 우러러보고 배우죠. 훈련 중에 보고, 경기를 하면서도 보죠.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룬 네마냐 마티치도 그런 걸 갖고 있죠. 후안 마타도 그렇고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0번 역할을 하면서 뒤에서 저에게 경기 팁을 주기도 해요. 그렇게 보고 배울 베테랑 선수가 많아요.”
그린우드는 맨유 훈련장 어디에 가든 조언을 듣거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풍부한 귀감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간접적 지식을 넘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보다 나은 건 없다. 최근 자유로이 득점하는 상황을 맞이하며 귀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공격 기술과 넓은 시야, 10대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있는 육체적인 엄격함을 통해 그린우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세기에 한번 나올 성과를 내고 있지만 배움과 발전을 멈춰선 안된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맨유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좋은 선수입니다. 그래서 느슨해질 시간이 없어요. 자리를 노리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가 말했다.
“늘 싸워야 합니다. 늘 축구를 원해야 하고, 맨유를 위해 뛰기를 원해야 하죠. 맨유를 위해 득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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