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가 맨유 데뷔골을 축하하지 않은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옹과의 원정 1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레니 요로는 맨유에서 데뷔골이라는 성과를 냈다.
요로는 후반 종료 직전 마누엘 우가르테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멋진 득점이었지만 요로는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았다. 요로는 경기 후 TNT 스포츠를 통해 이유를 설명했다.
"너무 많이 즐기려하지 않았다. (승리를 하지 않고 있었기에) 과하게 조아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고, 축하할 시간이 없었다"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고, 축하할 시간이 없었다"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에 추가골을 통해 경기를 역전했지만 상대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줬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최종 승부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요로는 1차전에서의 결과를 잊고 2차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요로는 1차전에서의 결과를 잊고 2차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만약 2-1이었다면 홈에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오늘처럼 실점하면 어렵다. 당당히 2차전에 임할 것이다"{
"패배하지 않았다. 홈에서 승리할 수 있다"
"패배하지 않았다. 홈에서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