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버턴에 4-0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후벵 아모링 감독의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승리다.
맨유는 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 후 컨디션을 유지한 맨유는 최상의 경기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앞서 입스위치 타운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의 감독으로 데뷔해 1-1 무승부를 거뒀고,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앞서 입스위치 타운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의 감독으로 데뷔해 1-1 무승부를 거뒀고,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홈팀 맨유는 3-4-2-1 전형을 내세웠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백3를 형성했다. 3선은 디오구 달로,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아마드 디알로가 맡았고, 2선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퍼드가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에서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에버턴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조던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비탈리 미콜렌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애슐리 영이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이드리사 게예와 압둘라예 두쿠레가 지켰고, 2선에 일리망 은디아예, 드와이트 맥닐,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출전했고, 최전방에서 베투가 맨유의 골문을 노렸다.
원정팀 에버턴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조던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비탈리 미콜렌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제임스 타코우스키, 애슐리 영이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이드리사 게예와 압둘라예 두쿠레가 지켰고, 2선에 일리망 은디아예, 드와이트 맥닐,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출전했고, 최전방에서 베투가 맨유의 골문을 노렸다.
맨유는 전반 3분 마이누가 수비진을 제치면서 슈팅했지만 픽포드 골키퍼 품에 안겼다. 에버턴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9분 린스트룀이 볼을 건네받아 슈팅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전반 11분에는 베투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전반 21분 에버턴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맥닐의 패스를 받은 베투가 오나나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슈팅을 시도해봤으나 골대 옆그물로 향했다.
하지만 맨유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루노가 올린 볼을 뒤쪽에 있던 래쉬포드가 슈팅했다. 브랜스웨이트가 발을 갖다댔지만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1분 디알로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가로챘다. 브루노가 받아 연결했고 지르크지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1분 에버턴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맥닐의 패스를 받은 베투가 오나나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슈팅을 시도해봤으나 골대 옆그물로 향했다.
하지만 맨유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루노가 올린 볼을 뒤쪽에 있던 래쉬포드가 슈팅했다. 브랜스웨이트가 발을 갖다댔지만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1분 디알로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가로챘다. 브루노가 받아 연결했고 지르크지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맨유가 후반 시작 25초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아마드가 역습에 나섰고, 래쉬포드에게 밀어줬다. 래쉬포드의 강력한 슈팅이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르크지도 멀티골을 신고했다. 후반 18분 에버튼의 백패스가 애매하게 흘렀고, 아마드가 달려들어 공을 뺏어냈다. 아마드는 그대로 공을 몰고 올라간 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지르크지에게 패스했다. 지르크지는 침착하게 반대편으로 슈팅하며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지르크지도 멀티골을 신고했다. 후반 18분 에버튼의 백패스가 애매하게 흘렀고, 아마드가 달려들어 공을 뺏어냈다. 아마드는 그대로 공을 몰고 올라간 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지르크지에게 패스했다. 지르크지는 침착하게 반대편으로 슈팅하며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은 후반 39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위협적인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오나나가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몸을 날리며 쳐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맨유가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맨유가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 출전 선수
우나나, 마즈라위(쇼 56), 더 리흐트(매과이어 56), 마르티네스, 아마드, 카세미루(가르나초 66), 마이누(마운트 80), 달롯, 페르난데스(우가르테 66), 래시포드, 지르크지
득점 : 래시포드 34,46, 지르크지 41, 64
경고 : 마이누 41, 마르티네스 51
우나나, 마즈라위(쇼 56), 더 리흐트(매과이어 56), 마르티네스, 아마드, 카세미루(가르나초 66), 마이누(마운트 80), 달롯, 페르난데스(우가르테 66), 래시포드, 지르크지
득점 : 래시포드 34,46, 지르크지 41, 64
경고 : 마이누 41, 마르티네스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