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오슬로에서 리즈와 친선전

양팀의 경기는 7월 12일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양팀은 처음으로 노르웨이에서 맞붙는다.

맨유는 여름 휴식기 이후 소집된 후 첫 경기로 리즈를 맞붙는데, 체력을 끌어올리고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맨유는 이미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가진 바 있다. 2017년과 2019년 발레랑가, 크리스티안트훈트와 맞붙었으며, 2022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 존 머토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노르웨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르웨이의 팬들에게 우리의 축구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오슬로에는 큰 규모의 맨유 서포터스 클럽이 있다. 팬들 역시 이 역사적인 경기를 기다릴 것이다"

"맨유와 리즈는 다양한 라이벌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텐 하흐 감독이 2023/24 시즌을 앞두고 가지는 첫 경기로서 치열함을 더할 것이다"

경기 입장권은 사전 등록된 팬들 그리고 맨유 시즌권 보유자, 공식 회원, 이그지큐티프 클럽 회원들에게 영국시간 5월 26일 부터 사전 판매될 것이며 5월 30일 오전 9시 부터 일반 판매에 돌입한다.

해당 경기 뿐만 아니라 맨유의 프리시즌에 대한 다양한 독점 컨텐츠와 선수단 소식은 맨유 공식 앱을 통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프리시즌 친선전

7월 12일 | 리즈,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
7월 19일 | 올림피크 리옹, 에딘버러 BT 머레이 필드

TOUR 2023 경기 일정

7월 22일 | 아스널,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7월 25일 | 렉섬, 샌디에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7월 26일 | 레알 마드리드, 휴스턴 NRG 스타디움
7월 30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스베가스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