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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2024 : 맨유, 미국에서 아스널 그리고 리버풀과 맞대결

금요일 23 2월 2024 2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다시 미국을 찾는다. 2024/25 시즌을 준비하며 최고 수준의 팀들과 맞붙는다.

맨유는 가장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들과 미국에서 만난다. 로스 앤젤레스에서 아스널과 맞붙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맨유는 지난 여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을 찾게 된다. 미주의 열정적이며 거대한 팬층과 다시 한 번 만날 기회다.

지난 여름 맨유는 미국에서 네 차례 투어 경기를 가지며 235,168명의 팬들과 만났다. 아스널과 뉴저지에서의 대결은 조기 매진 현상이 나기도 했다
 
올해 맨유와 아스널은 7월 27일 토요일 7만여 명이 입장 가능한 SoFi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스포츠 경기장 중 하나다.

리버풀과의 대결은 8월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윌리엄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77,559명의 관중이 수용 가능하다.
 
맨유와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역사를 쓴 두 팀이다. 양팀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맞붙는다. 당시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101,000명의 팬들 앞에서 맞붙었다. 해당 경기는 미국에서 개최된 단일 축구 경기로는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왔다.

올해의 Tour 2024는 또한 처음으로 사우스캐롤라이다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인 존 머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우리는 놀라운 시간을 보냈으며 2024/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팀과 함께 돌아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미국에서 잉글랜드 축구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미국 팬층의 열정적이고 열광적인 지지를 기대하게 되었다. 그들은 작년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이번 여름에 다시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시설에서 휴식과 함께 새 시즌을 위한 최적의 훈련 환경을 누릴 것이다. 선수들은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전념할 것이다. 맞붙을 팀들 역시  최고 수준이며,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기 시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다.

“프리 시즌 동안 클럽의 전통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번 투어가 1군 선수들을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흥미진진한 유소년 선수들 일부가 훈련과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 아스널과 맞붙는 경기는 Tour 2024의 첫 번째 일정 공개다. 양팀과의 대결은 2월 26일 월요일 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하며 2월 27일에는 일반 판매에 돌입한다.

맨유 vs 리버풀 (USC 윌리엄 브라이스 스타디움, 사우스캐롤라이나) - 영국시간 14시
아스널 vs 맨유 (SoFi 스타디움, LA) - 영국시간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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