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피스의 흥미로운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통적으로 세트피스 강팀으로 알려진 팀은 아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전 2-1 승리로 인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세트피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스널이 세트피스에서 얼마나 강한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아스널 팬들은 세트피스 관련 응원가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2025/26시즌 현재 아스널이 기록한 10골에 루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주말 경기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셀허스트 파크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두 개가 조슈아 지르크제와 메이슨 마운트의 마무리로 이어지며 멋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셀허스트 파크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두 개가 조슈아 지르크제와 메이슨 마운트의 마무리로 이어지며 멋진 역전승을 완성했다.
같은 일요일 오후, 아스널은 10명으로 싸운 첼시와 1-1로 비겼다. 첼시 역시 이번 시즌 내내 세트피스에서 큰 위협이었던 팀이지만, 트레보 찰로바와 미켈 메리노의 골은 모두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나왔다.
두 경기가 모두 끝난 뒤, 13라운드가 마무리되자 맨유는 세트피스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가 아닌 아스널과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이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얼마나 많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두 경기가 모두 끝난 뒤, 13라운드가 마무리되자 맨유는 세트피스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가 아닌 아스널과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이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얼마나 많은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즌 초 두 경기 안에, 레니 요로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코너킥에서 풀럼의 호드리구 무니즈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번리전에서는 카세미루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온 뒤 조시 컬런에 맞고 다시 들어가는 행운도 있었다.
첼시전에서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득점했고, 선덜랜드전에서는 디오구 달롯의 롱스로인이 이어진 혼전에서 결국 베냐민 세슈코가 마무리했다. 그리고 물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이후 이어진 볼을 해리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 원정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11월에만 세트피스 득점이 다섯 골이나 나왔는데,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2-2 무승부에서 나온 카세미루와 아마드의 골이 시작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브루노의 완벽한 뒷포스트 코너킥을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리그 홈 12경기 연속 무패였던 팰리스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완성했다.
첼시전에서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득점했고, 선덜랜드전에서는 디오구 달롯의 롱스로인이 이어진 혼전에서 결국 베냐민 세슈코가 마무리했다. 그리고 물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이후 이어진 볼을 해리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 원정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11월에만 세트피스 득점이 다섯 골이나 나왔는데,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2-2 무승부에서 나온 카세미루와 아마드의 골이 시작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브루노의 완벽한 뒷포스트 코너킥을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리그 홈 12경기 연속 무패였던 팰리스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완성했다.
런던에서의 경기 후 아모링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고, 정말 많은 훈련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이 배우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이미 이런 걸 많이 보시는 걸로 안다. 프리미어리그에 있으면 다른 팀들이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된다.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해 많은 것들을 ‘훔쳐’오고 있다!”
앞서 MUTV와의 인터뷰에서는 세트피스 루틴을 만드는 데 관여한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전략은 코너킥이나 크로스에 의존할 때가 있다”고 하며, “그래서 카를루스(페르난데스)와 에마누엘(페루), 모든 분석 팀, 그리고 하세가와 카이타에게도 공을 돌려야 한다. 상대 팀의 아이디어를 꿰뚫어보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공은 결국 선수들이 차니까요.”
앞서 MUTV와의 인터뷰에서는 세트피스 루틴을 만드는 데 관여한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전략은 코너킥이나 크로스에 의존할 때가 있다”고 하며, “그래서 카를루스(페르난데스)와 에마누엘(페루), 모든 분석 팀, 그리고 하세가와 카이타에게도 공을 돌려야 한다. 상대 팀의 아이디어를 꿰뚫어보는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공은 결국 선수들이 차니까요.”
프리미어리그 세트피스 득점
10골: 아스널, 맨유
8골: 첼시
7골: 크리스탈 팰리스
자료 제공: TNT Sports / 페널티킥 제외
10골: 아스널, 맨유
8골: 첼시
7골: 크리스탈 팰리스
자료 제공: TNT Sports / 페널티킥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