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와 마이누

PFA 어워드 후보에 오른 선수들

월요일 12 8월 2024 09: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가 2023/24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후보에 올랐다.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PFA 어워드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가르나초와 마이누는 각각 인상적인 2023/24 시즌을 보낸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맨유 아카데미 졸업생 모두 지난 5월에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득점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이누는 투어 2023 경기 당시 부상을 당한 채 시즌을 시작했지만, 건강을 되찾은 후 두 손으로 기회를 잡았다.

울브스전 및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멋진 공격은 단연 돋보였지만, 19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침착함과 지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독일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국구 대표 미드필더의 길을 걸었다.

마이누의 후보 선정은 스톡포트 출신의 플레이메이커로 지난 12개월 동안 보여준 놀라운 활약의 결과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가르나초는 2023/24 시즌 내내 텐 하흐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에버턴전에 놀라운 바이시클킥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세계 최고의 골 중 하나를 만들어내는 등 비슷한 궤적을 밟았다.

알레한드로는 지난 시즌에 더욱 발전했고,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FA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맨유로 돌아왔다.
2023/24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는 8월 20일 화요일에 열리는 연례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코비와 가르나초 두 선수에게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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