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3인방

월요일 07 10월 2024 19:30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예방 차원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모로코 대표팀에서 물러나 10월 국가 대표 경기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가르나초는 클럽 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와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20살의 가르나초는 지난 주 내내 부상 문제를 관리해왔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미로 여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르나초는 "대표팀에 합류할 수는 없지만 회복해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로 데뷔해 7차례 경기에 뛰었다.
코비 마이누는 리 카슬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이 그리스, 핀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합류한 유일한 맨유 선수였다.

마이누는 지난 3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13번의 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는 결장한다.

가르나초와 마찬가지로 마이누 역시 지난 일요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된 후 포르투와의 3-3 무승부에 결장했다.

재능 있는 10대 선수 마이누는 빌라 파크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후반에 카세미루와 교체되었다.
 
마즈라위도 빌라전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에서 수비수 마즈라위는 휴식기 동안 모로코 대표팀에 출전하지 않는다.

해리 매과이어도 빌라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빌라 파크 원정 당시 빅토르 린델로프가 3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30세의 린델로프는 스웨덴이 슬로베니아와 에스토니아를 상대할 때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그외 맨유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른 모든 대표팀 경기는 맨유 국가 대표 선수 가이드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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