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베컴-스콜스-버트, 트레블 기념 경기 출전

목요일 14 3월 2019 06:30

트레블 리유니온 경기를 위한 맨유 스쿼드가 계속해서 모양을 갖춰가고 있으며, 올스타 라인업에 미드필드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다.

1992년의 아이코닉 클래스 멤버들이었던 데이비드 베컴, 니키 벗, 폴 스콜스가 2019년 5월 26일 기념적인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온다. 맨유 레전드의 엔진 룸으로는 제스퍼 블룸퀴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미드필더 선수들은 1998/99 수비와 다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네빌 형제와 야프 스탐, 데니스 어윈을 포함해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피터 슈마이헬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 모금의 일환이다. 

스쿼드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맡아 이끌 예정이며, 다가올 일정에서 스트라이커들을 공지하게 될 계획이다.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이 소감을 전해왔다. "올드 트래포드로 5월에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대됩니다. 1999년 우리에겐 엄청난 한 해였는데요. 다시 하게 되는 이 순간이 정말 특별할 겁니다. 스쿼드로 다시 모이고, 감독님도 다시 뵙게 되는건 정말 가슴 떨리는 일이죠. 팬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트레블 리유니온 경기에서는 맨유 레전드들과 FC 바이에른의 레전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누 캄프에서 맨유가 승리를 거두었던 정확히 20년 전 그 날에 열리는 경기가 될 것이다. 당시의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FA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양 팀들이 다시 한 번 기념적인 경기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맨체스터 전역의 어린 청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니키 벗
니키 벗도 소감을 전했다. "모두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잇습니다. 이번 경기도 기대하고 있고요. 좋은 취지의 경기니까요. 정말 좋은 기억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하고 있고,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제스퍼 블룸퀴스트

클럽의 140년 역사상 1998/99 시즌은 가장 핫했던 시즌으로 남아있으며, 영국 축구에 다시 있을 수 없는 시즌으로 기억된다. 팬들도 알렉스 경을 환영하며 이번 경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호스트인 맨유 레전드들과 꿈의 극장에서 만날 그 날을 고대한다. 1999년 바르셀로나에서의 그 유명했던 밤을, 바이에른의 수많은 선수들과 재현해보자. 

티켓과 더 많은 정보는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www.manutd.com/treblereunion.

모든 수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금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