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트포드전 일정 확정

맨유와 브랜트포드의 원정 경기는 지난 12월 14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캐링턴 훈련장의 1군 시설이 폐쇄돼는 등의 과정을 겪었다.

프리미어리그는 해당 경기를 현지시간 1월 19일 저녁 8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맨유와 브랜트포드가 정식 경기를 통해 반나는 것은 1975년 이후 처음이다. 맨유의 마지막 원정은 1947년이었고, 그리핀 파크에서 양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을 통해 만난 바 있다. 지난 여름 안토니 엘란가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득점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2월 연기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브랜트포드와의 경기는 영국에서 BT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같은 날 레스터시티와 토트넘 역시 맞붙는다. 또한 번리와 왓포드, 브라이턴과 첼시가 같은 날 맞붙는다.

맨유의 향후 일정

1월 10일 : 아스톤빌라(FA컵)
1월 15일 : 아스톤빌라(리그)
1월 19일 : 브랜트포드(리그)
1월 22일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리그
*현지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