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 : 대단한 승리, 상쾌한 우승

일요일 26 2월 2023 22: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는 카라바오컵 우승이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래시포드는 웸블리에서 터진 두 번째 골에 관여했다. 부트만의 자책골이다.

래시포드는 월드컵에서 복귀한 후 19경기에 출전해 16득점을 했다.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전 대회 기준 24골이다. 

경기 후 래시포드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런 경기에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우리 구단이 그리워했던 경기 중 하나다"

"먼 길을 돌아 왔다. 그리고 우승을 거두어 대단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지금은 행복하다.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가 많은 땀을 흘렸다. 기분이 정말 좋다"
 
래시포드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카세미루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022년 여름 이적한 카세미루는 올 시즌 내내 맨유에서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카세미루는 루크 쇼의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을 연결했다.

카세미루의 효과에 대해 래시포드는 '안전'이라고 했다.

"정말 큰 변화다. 리더십과 경험이 매 경기 끼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

"카세미루를 통해 든든하고 안전함을 느낀다. 정말 큰 부분이다.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 맨유에서 그의 첫 트로피다. 우리가 더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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