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마커스 래시포드, 새로운 계약 체결

화요일 18 7월 2023 17:03

마커스 래시포드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2028년 6월 30일까지 이어간다.

맨체스터 출신으로, 맨유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자라난 래시포드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359경기에 출전해 123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2022/23 시즌은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30골을 기록하며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7살 소년이었던 나는 꿈을 가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변함없는 열정, 자부심 그리고 성공을 향한 집념이 맨유의 영광된 유니폼을 입을 때 마다 나를 채찍질한다. 너무나 놀라운 맨유라는 팀에서 믿기지 않는 경험을 이미 많이 했다. 하지만 아직 달성하고 싶은 것이 많다. 앞으로 펼쳐질 날 동안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평생 맨유의 팬으로 살아오며, 맨유를 가슴에 품고 뛴다는 것이 어떤 책임감을 동반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좋은 날, 힘든 날들 역시 느꼈다. 우리 팀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돕겠다. 그런 마음을 선수들의 라커룸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감독님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인 존 머토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18년 전, 래시포드가 유소년팀에 합류한 이래 그는 맨유의 선수로서 성공의 길을 걸었다.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겸손했다. 늘 노력했다. 황금기에 들어선 그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래시포드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고, 맨유와 함께 성공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그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래시포드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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