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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빌바오 원정 3-0 완승!

목요일 01 5월 2025 22: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빌바오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을 가졌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선제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이은 추가골,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일 주일 후 개최되는 홈에서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이제 결승이 다가온다.
 
원정에 나선 맨유는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패트리크 도르구,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누사르 마즈라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빌바오는 훌렌 아기레자발라, 유리 베르치체, 다니 비비안, 예레이 알바레스, 오스카 데 마르코스,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미켈 아우레기사르, 이냐키 윌리엄스, 니코 윌리엄스, 알렉스 베렝게르, 마로안 산나디가 선발로 출전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다. 그러나 가르나초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취소됐다. 이후 클루브의 폭풍과 같은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7분 베렝게르의 중거리 슈팅을 오나나가 선방했다.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베르치체의 헤더는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전반 11분 베렝게르의 크로스, 이냐키의 헤더도 골문 위로 넘어갔다. 전반 19분에도 클루브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냐키의 크로스, 베렝게르의 슈팅을 린델로프가 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30분 매과이어의 멋진 드리블 이후 크로스, 우가르테의 헤더 패스를 카세미루가 마무리하며 1-0,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어진 상황에서 비비안이 거친 파울로 퇴장,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빌바오는 전반 42분 아이토르 파레데스와 안도니 고로사벨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45분 우가르테가 좋은 패스를 연결했고, 브루노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쐐기골읕 터트렸다. 전반전은 맨유가 3-0으로 크게 앞선 채 종료됐다.
페르난데스
빌바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데 갈라레타를 빼고 베냐트 프라도스를 추가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매과이어가 산나디를 막다가 파울을 범했고 빌바오는 퇴장을 요구했는데 주심은 고개를 흔들었다. 후반 16분 우가르테 중거리 슈팅은 아기레자발라가 막았다.

맨유는 후반 19분 우가르테, 매과이어를 빼고 메이슨 마운트,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넣었다. 후반 24분 가르나초 슈팅은 막혔다. 후반 28분 마즈라위가 나가고 루크 쇼가 투입됐다. 도르구가 우측 윙백으로 이동했고 쇼가 좌측 윙백으로 나섰다. 후반 35분 브루노 슈팅은 아기레자발라가 선방했다.

맨유는 후반 38분 코비 마이누,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했다. 후반 41분 브루노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경기는 맨유의 3-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장면
맨유 출전 선수

오나나, 린델로프, 매과이어(더리흐트 65), 요로, 마즈라위(쇼 74), 우가르테(마ㅑ운트 65), 카세미루, 도르구(아마드 84)., 페르난데스, 호일룬

경고 : 마운트, 가르나초, 요로

득점 : 카세미루 30, 페르난데스 3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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