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유, 레스터 시티 꺾고 카라바오컵 8강 진출

수요일 30 10월 2024 21: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드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끈 가운데 카라바오컵에서 레스터 시티를 제압하며 진정한 쇼를 선보였다.

이전 라운드에서 반슬리를 상대로 7골을 넣은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도 전반에만 4골을 더넣었다. 그중 2골은 카세미루가 넣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스터 시티의 빌랄 엘 카누스와 코너 코디의 득점이 나오며 전반전은 4-2로 끝났다. 이는 구단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후반전은 전반전만큼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았지만 페르난데스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려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전반전 - 6골 난타전

맨유가 첫 슈팅을 기록하기까지 15분이나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가르나초의 패스를 페르난데스가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팬들의 응원을 받은 카세미루가 25야드 로켓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28분에는 디오구 달로가 오른쪽을 허물고 크로스를 올렸고, 가르나초가 먼 쪽 포스트의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넣었다. 달로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은 것에 분노한 스티브 쿠퍼 감독은 화가 났지만 레스터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엘 카누스가 알타이 바인디르의 슈팅을 멋진 마무리로 막아내면서 열세를 절반으로 줄였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슈팅이 대니 워드의 선방에 막혔으나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이 제임스 저스틴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3-1을 만들었다. 곧이어 네 번째 골이 터졌다. 가르나초가 워드를 테스트했고, 코너킥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카세미루가 골문을 향해 헤딩슛을 날렸다. 이 슈팅은 양쪽 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카세미루가 리바운드에 재빨리 반응하며 이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카세미루는 해트트릭을 달성할 것 같았지만 헤딩슛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레스터는 케이시 맥아티어가 바인디르 골키퍼의 선방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루크 토마스의 프리킥이 달로를 맞고 굴절되어 코디의 골로 이어졌다.
 
후반전 - 계속된 골 잔치

맨유는 계속해서 전진하며 위협을 가했다.

맨유의 주장 페르난데스는 이날 밤과 자신의 득점 기록을 늘렸다. 칼렙 오콜리의 어설픈 백패스를 받아 워드를 제치고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아마드의 아크로바틱한 오버헤드 킥이 워드의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기도했다.

바인디르는 부바카리 수마라의 시도를 막기 위해 경계해야 했지만 아마드는 반대편에서 득점을 노렸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아마드는 페르난데스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옆그물을 때렸다.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모두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추가 골은 없었다. 카세미루가 야심 찬 마지막 슈팅을 날렸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즐거운 밤이었다.
 
경기 정보

맨유: 바인디르; 달로, 더 리흐트(에반스 72), 린델로프, 마르티네스(마즈라위 62); 우가르테, 카세미루; 래시포드(아마드 63), 페르난데스(c), 가르나초(호일룬 72); 지르크지(휘틀리 85).

대기 선수: 히튼, 아마스, 피츠제럴드, J. 플레처.

득점: 카세미루 15,39 가르나초 28, 페르난데스 36,59.

레스터: 워드; 저스틴, 코디, 오콜리(베스터가드 71), 토마스; 수마레, 스키프; 맥아티어(마비디 72), 엘 카누스(알베스 72), 데코르도바-리드(부오나노테 72), 아유(에두아르 72).

대기 선수: 이베르센, 페레이라, 은디디, 윙크스.

득점: 엘 카누스 33, 코디 45+3.

경고: 오콜리.

어메이징 딜! 일부 훈련복을 반값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