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허더즈필드에 3-1 완승

맨유의 르네상스가 시작되었다. 솔샤르 감독대행이 이끄는 맨유에 대한 기대가 가득한 이번 경기에는 마이크 펠란도 클럽에 복귀했다. 맨유의 믿음은 결과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마티치가 맨유에 첫 득점을 선사했고, 포그바가 두 번의 득점을 후반전에 더하며 완승을 거뒀다. 새 감독에 대한 칭찬으로 관중들은 노래를 시작했으며, 허더즈필드는 두려움 없이 경기를 펼쳐 나갔다. 그 덕분이었을까. 허더즈필드의 요르겐센이 솔로 득점을 팀에 선사했고,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올드 트래포드에 무언가 팀 다운 것이 복귀했고, 굉장히 축하할 일이었다. 웨일즈에서의 카디프 시티전 5-1 승리를 뒤로 하고, 솔샤르 감독 대행이 이끄는 맨유는 홈 경기에 임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스탠드에서 20 레전드라는 배너로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아주 특별한 웰컴 인사를 받았다. 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표출되었고,  솔샤르 감독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져 갔다. 

맨유 선수들도 이에 곧장 반응했다. 응원에 힘입은 것이었다. 허더즈필드는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10분 후, 찬물을 끼얹은 일이 있었다. 수비수 테렌스가 데 헤아의 득점을 막은 것이었다. 

맨유가 더 우위에 있는 상황이었다. 한 번의 공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허더즈필드의 카충가가 래시포드의 진입을 부정한 방법으로 막았으며, 이는 경고를 받았다. 상대 팀은 최선을 다해 임했지만, 전반 종료 17분을 남겨두고 맨유가 첫 득점을 해냈다. 이스트 스탠드 앞에서의 코너 킥을 래시포드가 잡았다. 린델로프가 첫 크로스 상대였고, 헤딩으로 이어받아, 마티치에 발에 떨어졌으며, 맨유에게 리드를 가져다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올드 트래포드는 축하의 물결에 휩싸였고, 솔샤르 감독의 분위기가 스타디움 전체를 휘감았다. 달롯은 발리 볼을 래시포드에게 전달했으며, 이 볼로 두 번째 득점을 시도했다. 하지만 허더즈필드가 동점 골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필립이 네트 옆쪽을 맞추었고, 이는 팀에겐 위험한 신호였고, 집중력의 신호였다.

맨유는 스트레트포드 앤드에서 후반전 공격을 시도했지만, 허더즈필드가 그 상대였다. 운이 좋은 상대였다. 우리의 슬로우 스타트는 감독의 선수 교체를 불러왔고, 두 명의 대체 선수가 투입되었다. 안데르 에레라와 애슐리 영이 프레드와 디오고 달롯의 자리를 대체했다. 

허더즈필드타운은 최고의 축구를 보여주었다. 61분, 로렌트가 훌륭한 헤딩으로 득점 순간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데 헤아가 이를 코너에서 막아버렸다. 

64분, 허더즈필드가 되살아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맨유의 더블 득점이 있었다. 후안 마타와 에레라가 상대 팀의 수비를 열었고, 이를 포그바가 뚫고 들어가 막을 수 없는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었다.

솔샤르 감독은 기술 분야에서 약간 돌아다녔지만, 78분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포그바가 린가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그의 두 번째 득점을 선사한 것이다. 2년 후, 맨유는 마지막 대체 선수를 투입했다. 마타를 대신해 앙헬 고메즈를 투입했다. 두 선수들은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허더즈필드는 후반전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솔로 득점을 기록했다. 요르겐센의 헤딩이었다. 솔샤르 감독의 복귀를 축하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맨유는 2연승을 기록했다. 관중들은 홈에서 환상적인 휴일을 즐기며 홈 경기에 대한 기대를 안고 돌아갔다.

맨유: 데 헤아, 달롯(영 53), 린델로프, 존스, 쇼, 프레드(에레라 53), 마티치, 마타(고메즈 80), 포그바, 린가드, 래시포드

후보선수: 로메로, 바이, 펠라이니, 페레이라

허더즈필드: 로슬, 하데르조나이, 요르겐센, 쉰들러, 콩골로, 두름, 카충가(로베 57), 프리차드, 빌링, 음벤자(콰너 63), 데포트레(모니 74)

후보선수: 하머, 호그, 바쿠나, 스탄코비치

득점: 마티치 28, 포그바 64, 78 | 요르겐센 88

경고: 프레드 | 카충가

관람: 74,523

다음 일정

맨유는 본머스와 이번주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