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4 버튼 알비온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컵 수비를 시작했으며, 버튼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래쉬포드는 초반에 두 골을 넣었고, 린가드가 맨유에 세 번째 득점을 안겼다. 그 후 마샬이 쐐기를 박았지만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다이어의 솔로 득점이 있었다.
맨유는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래쉬포드는 5분만에 득점했다. 린가드의 플릭 온 후에 공간을 찾은 후, 래쉬포드는 버튼의 득점에 있어 가로막을 수 있었다.
맨유는 오프닝 득점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기록을 깼고, 터너의 슬라이딩 블록이 소용없을 정도였다. 린가드도 이에 기여했다.
맨유가 이득을 차지하고 연장해가는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점유율에 있어 짧은 기간이었고, 래쉬포드는 달레이 블린트의 패스를 집어 올렸으며, 그의 마커로 변환시켰다. 그리고 17분이 되어,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마타와 마샬은 둘 다 좋은 기회를 잃었다. 상대 쪽에선 루크의 드라이빙이 있었고, 조 메이슨의 칩이 있었으나, 로메로의 손에 다 막아내졌다.
맨유의 압박은 계속되었다. 마타는 터너를 지나쳐 포스트까지 접근했으며, 다르미안도 리바운드를 시도했다. 마샬은 공격 면에서 아크로바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볼을 집어냈고, 이는 득점으로까진 연결되지 못했다.
마샬은 이번 경기에서 주요 위험 요소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그는 맨유의 세번째 득점을 하기도 했다. 마샬은 린가드와 함께 공간을 만들어갔고, 결국 왼쪽 라이플리에 도전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후반전에서도 점유율을 컨트롤 해갔으며, 버튼은 왼쪽에서 겨우 해나갔다. 마샬은 맨유의 네 번째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마샬은 끝나기 10분정도 전에도 황금같은 기회가 있었지만, 코너를 찾지 못했고, 약간 어긋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마샬은 프리킥의 클립을 보았고, 개인 통산 두 번의 연속 득점을 시도하기도 했다.
스콧과 조엘 페레이라도 이번 경기 후반전에서 잠깐 만나볼 수 있었다. 맨유 포워드들은 계속적인 위협이 되었지만,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버튼은 아마 마지막에 웃었을지 모른다. 다이어가 솔로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라인업
맨유: Romero (Pereira 78); Darmian, Lindelof, Smalling, Blind; Carrick (c), Herrera; Lingard, Mata (Shaw 45), Martial; Rashford (McTominay 64).
대체선수: Jones, Young, Fellaini, Lukaku.
경고: None
버튼 알비온: Ripley; Naylor, Flanagan, Turner (Warnock 45); Akpan (Akins 77), Allen (Murphy 45), Lund, Palmer, Dyer; Varney (c), Mason.
대체선수: Campbell, McFadzean, Akins, Sordell, Scannell.
경고: Akpan 42, Warnock 71.
토킹 포인트
힘의 깊이
버튼과의 경기에서 9개의 변화를 주었음에도, 맨유는 처음부터 지배력있는 경기를 해나갔으며, 선수들은 토요일 사우샘프턴과의 선발에서도 강력한 주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도니다. 캐릭과 에레라도 경기장 중앙에서 실수없는 경기를 해나갔고, 공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린델로프와 스몰링 둘 다 수비의 중심에 있었으며, 포워드 라인에서 문제가 거의 없었다.
불타오르는 페이스
공격 트리오인 마샬, 린가드, 래쉬포드는 계속해서 눈에 띄었다. 세 선수 모두 훌륭한 페이스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다. 광중들은 이들 중 하나라도 볼을 잡으면 기대감을 높여 바라봤고, 이 선수들의 위협 상황도 계속해서 보았다.
쇼의 복귀
레프트 백은 공격과 수비 둘 다 해야하는 위치이며, 쇼는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쇼가 볼을 잡았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였으며, 몇 번의 위험한 볼을 제공하기도 했다. 수비에선 두 번의 완벽한 테클이 있었고, 알비온의 공격 핵심을 위협했다.
맨유의 다음은?
토요일 경기가 사우샘프턴과 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맨시티와 공동 1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