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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인방, 리그 이달의 골 후보 선정

목요일 05 2월 2026 14:52

패트릭 도르구와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이 프리미어리그 선정 이달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최근 아스널전 승리에서 나온 패트릭 치나자에크페레 도르구와 마테우스 쿠냐의 환상적인 득점이 모두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앞서 도르구가 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지명됐고, 마이클 캐릭 감독 역시 이달의 감독 후보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이어 나온 추가 후보 선정이다.

팬들은 이곳에서 직접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도르구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더골이 후보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해당 득점은 이미 1월 구단 이달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덴마크 출신인 도르구는 페널티지역 경계에서 튀어 오른 공을 정확히 맞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크로스바 하단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장면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패스 교환 이후 만들어졌으며, 당시 맨유가 2-1로 앞서 나가는 득점이었다.

이후 아스널의 미켈 메리노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곧이어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3-2 승리를 확정지었다.

등번호 10번 쿠냐는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공을 받은 뒤 돌아서 전진했고, 정교한 기술로 강하게 때린 슈팅을 골대 구석에 꽂아 넣었다.
맨유 선수들의 득점과 함께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해리슨 리드(풀럼), 주앙 팔리냐(토트넘 홋스퍼), 하랄람포스 코스툴라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본머스)의 골도 후보에 포함됐다.

맨유 소속으로 마지막 이달의 골 수상자는 2024년 3월의 마커스 래시포드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 원정 더비에서 터뜨린 득점이 선정됐으며, 도르구의 골과 마찬가지로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간 슈팅이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2월에는 코비 마이누가 울버햄튼 원정에서 기록한 극적인 추가시간 결승골로 수상하며, 맨유가 두 달 연속 이달의 골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이달의 골 투표는 2월 9일 월요일 12:00(현지시간)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2월 13일 금요일 13:00(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시간 22:00)
이달의 골 후보 명단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vs 풀럼
해리슨 리드(풀럼) vs 리버풀
주앙 팔리냐(토트넘 홋스퍼) vs 본머스
하랄람포스 코스툴라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vs 본머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vs 선덜랜드
패트릭 치나자에크페레 도르구(맨유) vs 아스널
마테우스 쿠냐(맨유) vs 아스널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본머스) vs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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