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하게' 더 리흐트의 다짐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따낸 것에 만족하면서도, 앞으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토요일 새로 승격한 번리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이는 9월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와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치른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직전 경기였다.
시즌 개막 후 모든 대회 4경기에 모두 출전한 더 리흐트는 루벵 아모링 감독의 팀이 보완해야 할 지점을 짚었다.
시즌 개막 후 모든 대회 4경기에 모두 출전한 더 리흐트는 루벵 아모링 감독의 팀이 보완해야 할 지점을 짚었다.
“전반전은 우리 쪽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큰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상대에게도 그다지 많이 내주지 않았습니다.” 더 리흐트가 MUTV에 전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단단한 경기력이었지만, 2-0이나 3-0으로 점수를 벌리지 못하면서 상대를 계속 경기 안에 두게 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점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후반전에는 에너지와 볼 점유력이 떨어지면서, 갑자기 상대가 득점을 올리며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분명히 보완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단단한 경기력이었지만, 2-0이나 3-0으로 점수를 벌리지 못하면서 상대를 계속 경기 안에 두게 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점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후반전에는 에너지와 볼 점유력이 떨어지면서, 갑자기 상대가 득점을 올리며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분명히 보완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첫 골을 넣은 직후 우리가 바로 2-1을 만들었고, 또 2-2가 된 이후에도 3-2를 반드시 넣겠다는 믿음을 유지했던 점은 오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매주 버티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더 나아져야 한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더 리흐트는 이제 로날트 쿠만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 나선다.
더 리흐트는 이제 로날트 쿠만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