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원정 최고의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최우수 선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맨유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전체 득표의 75%가 두 선수에게 집중됐다.
그중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40%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35%를 기록한 브라이언 음뵈모가 그 뒤를 이었다.
그중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40%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35%를 기록한 브라이언 음뵈모가 그 뒤를 이었다.
더 리흐트는 경기 종료 직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맨유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귀중한 승점을 얻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더 리흐트는 TNT 스포츠 인터뷰에서 팀의 투지와 경기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우리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토트넘에 모두 1-0으로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와 오늘 경기를 보면, 우리는 끝까지 싸워서 승점을 따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이어 “시즌은 길고, 세 경기를 비기는 게 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오늘 우리는 정말 위협적이었고, 빠른 공격진이 있고, 팀이 안정적이며, 우리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뒷공간이 취약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공략했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고 사실 조금 더 가져가도 됐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시즌은 길고, 세 경기를 비기는 게 지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오늘 우리는 정말 위협적이었고, 빠른 공격진이 있고, 팀이 안정적이며, 우리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뒷공간이 취약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공략했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고 사실 조금 더 가져가도 됐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뵈모는 10월 ‘맨유 이달의 선수’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두 상을 모두 수상한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전반 32분, 아마드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상대로 맨유 이적 후 6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3위는 10%의 득표율을 기록한 세네 라멘스였다. 그는 후반에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 두 차례를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맨유는 “더 리흐트에게 축하를 전하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 32분, 아마드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상대로 맨유 이적 후 6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3위는 10%의 득표율을 기록한 세네 라멘스였다. 그는 후반에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 두 차례를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맨유는 “더 리흐트에게 축하를 전하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