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감독,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풀럼을 상대로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막판 승리가 프리미어리그 승점 3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맨유는 카세미루와 마테우스 쿠냐의 골에 힘입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향해 순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정팀 풀럼이 라울 히메네스의 페널티킥과 케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올드 트라포드는 순식간에 침묵에 빠졌다.
하지만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베냐민 세슈코가 몸을 돌려 슈팅을 꽂아 넣으며 3-2를 만들었고, 실망은 환희로 바뀌었다.
경기 후 캐릭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MU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원정팀 풀럼이 라울 히메네스의 페널티킥과 케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올드 트라포드는 순식간에 침묵에 빠졌다.
하지만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베냐민 세슈코가 몸을 돌려 슈팅을 꽂아 넣으며 3-2를 만들었고, 실망은 환희로 바뀌었다.
경기 후 캐릭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MUTV를 통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힘든 경기가 될 걸 알고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전 전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특별한 곳이고 특별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가 정말 어려울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한 주 내내 ‘낮은 블록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이냐’, ‘이겨야 하는 팀을 어떻게 이길 것이냐’는 질문을 받아왔지만, 오늘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풀럼은 정말 좋은 팀이에요. 오늘도 많은 시험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한 주 내내 풀럼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강조했어요. 그냥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하프타임에도 경기 흐름이 예상했던 대로라고 말했어요. 좋은 팀을 상대로 한 경기였기 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 거라고요. 이 팀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5-1로 뒤지다가 5-4까지 몰아붙인 팀입니다. 지난주에도 막판 실점을 한 뒤 결국 이겨냈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힘들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벤지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합니다.”
더 많은 걸 원하게 된다
“그 감정 때문입니다. 스트레트퍼드 엔드 앞에서 터진 막판 결승골이잖아요. 그런 순간을 경험하면, 더 많이 욕심나게 됩니다. 벤에게는 특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모두가 그를 위해 기뻐하고 있어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어요. 이곳이 주는 순간들이 바로 그런 겁니다. 이렇게까지 극적인 시나리오는 쓰기도 힘들죠. 우리에게도 큰 순간이었고, 그에게도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로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거예요.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이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순간을 그는 해냈어요. 우리가 이곳에 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순간들이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즐길 시간이다
“솔직히 마지막 골은 정말 큰 순간이었고, 세리머니도 컸습니다. 이게 바로 축구가 우리에게 주는 감정이죠. 그래서 우리가 이 게임을 사랑하는 겁니다. 실망에서 환희로 바뀌는 그 순간을 보세요. 교체 선수들이 달려 나와 벤에게 안기고, 스태프와 팬들까지 모두 하나가 됩니다. 이런 장면을 더 보고 싶은 거죠. 그 순간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마인드셋도 바뀝니다. 추가시간을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제는 우리가 이기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뭔가를 더 만들어내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됩니다. 그런 순간에 브루노가 해내고, 벤이 마무리했습니다. 실점 이후에도 다시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훌륭한 성격이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아주 좋은 자질입니다. 팀 안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팬들에게도 더 큰 활력과 설렘을 줍니다.”
“맨체스터 시티전 전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특별한 곳이고 특별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가 정말 어려울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한 주 내내 ‘낮은 블록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이냐’, ‘이겨야 하는 팀을 어떻게 이길 것이냐’는 질문을 받아왔지만, 오늘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풀럼은 정말 좋은 팀이에요. 오늘도 많은 시험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한 주 내내 풀럼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강조했어요. 그냥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하프타임에도 경기 흐름이 예상했던 대로라고 말했어요. 좋은 팀을 상대로 한 경기였기 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 거라고요. 이 팀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5-1로 뒤지다가 5-4까지 몰아붙인 팀입니다. 지난주에도 막판 실점을 한 뒤 결국 이겨냈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힘들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벤지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합니다.”
더 많은 걸 원하게 된다
“그 감정 때문입니다. 스트레트퍼드 엔드 앞에서 터진 막판 결승골이잖아요. 그런 순간을 경험하면, 더 많이 욕심나게 됩니다. 벤에게는 특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모두가 그를 위해 기뻐하고 있어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어요. 이곳이 주는 순간들이 바로 그런 겁니다. 이렇게까지 극적인 시나리오는 쓰기도 힘들죠. 우리에게도 큰 순간이었고, 그에게도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로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거예요.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이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순간을 그는 해냈어요. 우리가 이곳에 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순간들이고,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즐길 시간이다
“솔직히 마지막 골은 정말 큰 순간이었고, 세리머니도 컸습니다. 이게 바로 축구가 우리에게 주는 감정이죠. 그래서 우리가 이 게임을 사랑하는 겁니다. 실망에서 환희로 바뀌는 그 순간을 보세요. 교체 선수들이 달려 나와 벤에게 안기고, 스태프와 팬들까지 모두 하나가 됩니다. 이런 장면을 더 보고 싶은 거죠. 그 순간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마인드셋도 바뀝니다. 추가시간을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제는 우리가 이기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뭔가를 더 만들어내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됩니다. 그런 순간에 브루노가 해내고, 벤이 마무리했습니다. 실점 이후에도 다시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훌륭한 성격이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아주 좋은 자질입니다. 팀 안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 팬들에게도 더 큰 활력과 설렘을 줍니다.”
카세미루는 리듬을 타고 있다
“제가 부임한 이후로 카세미루는 정말 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과 일상에서의 태도에 대해 큰 존경을 갖고 있어요. 얼마나 동기부여가 강하고, 얼마나 추진력이 있는지 잘 보입니다. 그런 커리어는 그런 태도가 아니면 절대 이룰 수 없죠. 그는 시즌 끝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지만, 오늘 경기만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큰 골이었고, 큰 퍼포먼스였습니다.”
쿠냐는 아직 더 보여줄 게 많다
“그는 정말 많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마테우스에게서 앞으로 더 많은 걸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주 긍정적인 의미에서요. 교체로 들어와서 중요한 순간을 만들고, [시티전에서] 골을 만들어냈고, 지난주 [아스널전]에 이어 이번 주에도 득점했습니다. 쿠냐에게는 큰 발판이 되는 순간입니다. 분명 더 많은 게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임한 이후로 카세미루는 정말 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과 일상에서의 태도에 대해 큰 존경을 갖고 있어요. 얼마나 동기부여가 강하고, 얼마나 추진력이 있는지 잘 보입니다. 그런 커리어는 그런 태도가 아니면 절대 이룰 수 없죠. 그는 시즌 끝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지만, 오늘 경기만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큰 골이었고, 큰 퍼포먼스였습니다.”
쿠냐는 아직 더 보여줄 게 많다
“그는 정말 많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마테우스에게서 앞으로 더 많은 걸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주 긍정적인 의미에서요. 교체로 들어와서 중요한 순간을 만들고, [시티전에서] 골을 만들어냈고, 지난주 [아스널전]에 이어 이번 주에도 득점했습니다. 쿠냐에게는 큰 발판이 되는 순간입니다. 분명 더 많은 게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설렘이 있어야 합니다. 팬들이 무언가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과 열정을 안고 경기장에 오길 바랍니다. 오늘 팬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가지는 않겠습니다. 늘 그렇듯, 경기마다 한 경기씩입니다.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고, 경기의 여러 측면에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합니다. 함께한 지 아직 3주밖에 되지 않았고, 우리는 계속 다듬고 개선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버텨내고, 방법을 찾아 승리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3연승은 분명 좋지만, 우리는 더 원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편안하게 이길 수도 있겠죠. 다만 이런 식으로 찾아오는 승리는,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의 느낌을 주고, 그 감정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갑니다.”
“설렘이 있어야 합니다. 팬들이 무언가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과 열정을 안고 경기장에 오길 바랍니다. 오늘 팬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가지는 않겠습니다. 늘 그렇듯, 경기마다 한 경기씩입니다.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고, 경기의 여러 측면에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합니다. 함께한 지 아직 3주밖에 되지 않았고, 우리는 계속 다듬고 개선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버텨내고, 방법을 찾아 승리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3연승은 분명 좋지만, 우리는 더 원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편안하게 이길 수도 있겠죠. 다만 이런 식으로 찾아오는 승리는,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의 느낌을 주고, 그 감정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