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를 향한 캐릭의 엄지척

금요일 30 1월 2026 15:06

마이클 캐릭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존재와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스포르팅에서 맨유로의 이적은 2020년 오늘 공식 발표됐으며, 캐릭 감독은 금요일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페르난데스와의 협업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처음 맨체스터에 합류했을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코칭스태프 일원으로 함께했으며, 이달 초 맨유 감독으로 복귀한 이후 다시 한 번 팀 주장 페르난데스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합류하자마자 정말 많은 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열정이 보였고, 얼마나 잘해내고 싶어 하는지도 분명히 느껴졌다. 곧바로 그의 기량이 드러났고, 그것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경기력, 높은 퍼포먼스 수준, 언제나 책임을 지고 앞에 나서려는 자세, 그리고 이를 신체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 능력까지, 그 모든 점에서 브루노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우리 모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으며, 팀으로서 발전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이는 함께 만들어가야 할 목표다. 브루노는 내가 다시 이곳에 온 이후에도 훌륭했고, 과거 내가 함께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나는 그에 대해 좋은 말밖에 할 수 없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초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과 100골 고지를 모두 넘었으며, 현재도 탈의실 안팎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맨유의 등번호 8번 페르난데스는 언제나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왔으며, 올 시즌 이후의 거취가 언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서도, 캐릭 감독은 주장인 페르난데스의 시선이 오직 팀에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일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을 상대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꾸준히 신뢰를 받아왔고, 그의 영향력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진 질문에서 페르난데스의 향후 거취에 대해 묻자, 캐릭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브루노의 미래에 대해 너무 앞서 나갈 필요는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지금 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고, 며칠 뒤 마감되는 이적시장 역시 일정 부분 논의 대상이기는 하다.”

이어 그는 당장의 초점이 경기 그 자체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나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요일 경기를 잘 치르는 것이다. 브루노는 완전히 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향후 사안에 대해서는 시점을 분리해 설명했다. “시즌 이후의 일들은 시즌 막바지쯤이나 그때 가서 다뤄질 것이다. 현재로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이며, 그렇지 않을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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