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크지

지르크지의 길거리 축구 이야기

수요일 17 7월 2024 16: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는 23살에 불과하지만 이미 많은 인생 경험을 쌓은 선수다.

어린 시절 지르크지의 가족은 그의 출생지인 쉬담에서 스피케니스로 이사한 후, '크루이프 코트'를 알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아이콘 요한 크루이프의 이름을 따 그의 재단이 세운 작은 구장 덕분에 지르크지는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과 정교한 컨트롤을 개발할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볼로냐를 거쳐 맨유와 계약한 후 독점 계약 인터뷰에서 23살의 지르크지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그 시절이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회상한다.
"어렸을 때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거칠고 큰 선수들과 주로 뛰다 보면 적응력이 길러집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 고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열정에 불타는 지르크지는 축구를 더 오래 하기 위해 어머니가 정해준 통금 시간을 놓치기도 했다.
"제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을 이제라도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뒷마당이나 집에서 무언가를 부숴도요."

"결국 모든 것이 잘 풀렸어요."
"그게 제가 어렸을 때의 삶이었죠."

"축구를 하고, 시간을 잊고 늦게 귀가하는 생활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꽤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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