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 등장할 새로운 응원 배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요일 밤,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희망하고 있다.
경기 장소인 빌바오의 환상적인 산 마메스 스타디움은 총 53,289석 규모이며, 이 중 약 15,000석은 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를 응원하는 팬들이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비교 불가능한 힘을 보탤 것이다.
우리 팬들은 비행기, 기차, 자동차는 물론이고 배까지 이용해 바스크 지방으로 향하고 있다. 모두가 험난했던 이번 시즌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 팬들은 비행기, 기차, 자동차는 물론이고 배까지 이용해 바스크 지방으로 향하고 있다. 모두가 험난했던 이번 시즌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유럽 대회의 결승전을 직접 찾는 경험은 매우 특별하다. 2017년 유로파리그 결승전, 2008년과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1991년 컵 위너스컵 결승, 그리고 1968년 유러피언컵 결승 등에서의 우승을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
이런 팬들이 말하듯,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의 특별한 연결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유대감을 돕기 위해, 이번 결승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서퍼 배너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배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런 팬들이 말하듯, 관중석과 그라운드 사이의 특별한 연결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유대감을 돕기 위해, 이번 결승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서퍼 배너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배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옹 및 아틀레틱 클럽과의 8강 및 4강 2차전 당시,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졌던 '티포' 배너를 함께 기획했던 팬 그룹들과의 긍정적인 협업에 이은 작업이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장 역시 이번 서퍼 배너의 디자인을 직접 승인했다. 선수단 전원은 경기 당일 밤 20시(영국시각) 빌바오에서 킥오프 전, 터널을 나서며 이 배너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장 역시 이번 서퍼 배너의 디자인을 직접 승인했다. 선수단 전원은 경기 당일 밤 20시(영국시각) 빌바오에서 킥오프 전, 터널을 나서며 이 배너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도 맨유 공식 채널과 TNT 스포츠의 결승전 생중계를 통해 서퍼 배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