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라포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를 추모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요일 18 9월 2022 06:33

현지시간 9월 19일 월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의 장례식에 맞춰 추모에 동참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는 스포츠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영국, 영연방 나아가 전세계에 영향력을 끼쳤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는 모든 월드컵을 관전하며 축구에 대한 성원을 보탰다. 여기에는 1966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거둔 월드컵 승리 역시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지난 여름 유로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이 거둔 우승의 성과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맨체스터
추모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메가스토어, 레드 카페 그리고 박물관은 19일 하루 동안 문을 열지 않으며, 20일에 다시 개장한다.

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에 애도를 포하는 전국민의 마음에 동참하는 일환이다.

구단은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존경의 마음을 표한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맨유는 지난 주 예정되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연기했으며, 리즈와의 경기 역시 연기되었다. 이는 월요일 개최되는 국장의 일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찰스 2세 국왕을 포함한 로열 패밀리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