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 감독 대행 선임

수요일 19 12월 2018 09: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8/2019 시즌 잔여 기간을 책임질 감독 대행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선임합니다.

솔샤르 감독 대행은 1996년 부터 2007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366경기에 출전해 126득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08년에는 리저브 팀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노르웨이 FC몰데의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솔샤르는 즉시 1군 지휘봉을 잡으며 잔여 기간 동안 팀은 후임 감독 물색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마이크 펠란 1군 코치, 마이클 캐릭, 키어런 맥케나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솔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언제나 가슴 속에 있었으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재능있는 스쿼드,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모두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솔샤르는 팀의 레전드로, 그라운드에서 그리고 지도자로서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맨유에서 남긴 역사는, 그가 이곳에서 살아온 삶들과 문화로 남아있습니다. 팀의 모든 이들은 그를 환영하며, 마이크 펠란의 복귀 역시 환영합니다. 선수들과 팬들 모두 다시 하나되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남은 시즌을 맞이할 것이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