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쿠냐

쿠냐의 프리미어리그 퍼포먼스

화요일 03 6월 2025 08:00

Opta가 2024/25시즌 울브스에서 마테우스 쿠냐가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심층 분석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인상적인 기록을 조명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쿠냐는 블랙 컨트리 클럽 울버햄턴과 합의가 이루어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몰리뉴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15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이 수치는 첼시의 콜 파머와 함께 득점 순위 공동 8위에 해당하며, 주목할 점은 쿠냐가 페널티킥 없이 순수 필드골만으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전형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만 활약한 것은 아니다.

2024/25 프리미어리그 필드골 순위


1.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20골
2.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 19골
2.알렉산더 이삭(뉴캐슬) – 19골
2.요안 위사(브렌트포드) – 19골
4.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 17골
5.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15골
5.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 15골
 
어시스트를 포함한 공격포인트에서도 단 8명의 선수만이 쿠냐보다 더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쿠냐는 웨스트햄의 재로드 보웬과 동일한 2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맨유 팬들은 이 브라질 선수가 슈팅을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만큼, 많은 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Opta에 따르면, 쿠냐는 이번 시즌 동안 슈팅과 유효 슈팅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총 슈팅 수

1.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130회
2.콜 파머(첼시) – 126회
3.앙투안 세메뇨(본머스) – 125회
4.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110회
5.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 108회

유효 슈팅 수

1.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61회
2.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 60회
3.콜 파머(첼시) – 51회
4.알렉산더 이삭(뉴캐슬) – 46회
5.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44회
 
또한, 쿠냐는 박스 밖에서 터뜨린 골 수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그는 2024/25시즌 FA컵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도 멋진 중거리슛을 터뜨린 바 있다.

특히 그의 강력한 오른발은 눈여겨볼 만하다. 통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만이 오른발로 더 많은 골을 기록했다.

박스 밖 득점

1.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5골
1.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 5골
3.마테오 코바치치(맨체스터 시티) – 4골
3.칼럼 허드슨-오도이(노팅엄 포레스트) – 4골
3.콜 파머(첼시) – 4골

오른발 득점

1.알렉산더 이삭(뉴캐슬) – 17골
2.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13골
3.저스틴 클루이베르트(본머스) – 11골
4.요안 위사(브렌트포드) – 10골
5.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 9골
쿠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의 브루노 기마랑이스 다음으로 많은 파울을 당한 선수였다. 또한, 그의 15골은 단일 시즌 브라질 선수 최다 골 기록과도 같다. 이는 2017/18시즌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2022/23시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동률이다.

주목할 점은 쿠냐가 기대 득점(xG) 대비 실제 득점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크리스 우드만이 이 부분에서 쿠냐보다 앞섰다.

기대 득점(xG) 대비 차이

1.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 20골 | 12.3 xG | +7.7
2.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 20골 | 13.4 xG | +6.7
3.마테우스 쿠냐(울브스) – 15골 | 8.6 xG | +6.4
4.재로드 보웬 – 13골 | 8.7 xG | +4.4
5.알렉스 이워비(풀럼) – 9골 | 4.7 xG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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