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구

도르구, 맨유의 여덟 번째 덴마크 출신 선수

일요일 09 2월 2025 13:00

패트릭 도르구는 금요일 레스터 시티와의 데뷔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8번째 덴마크 선수가 되었다.

20세의 도르구는 전 아스널 수비수 에이든 헤븐과 함께 맨유가 겨울에 영입한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도르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로 승리한 레스터 시티와 FA컵 경기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기 전까지 전반전을 모두 뛰며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레체 출신 도르구는 공중볼 대결에서 100% 승리했으며 45분간 카메오로 출연한 경기에서 82%의 놀라운 패스 정확도를 자랑했다.
도르구는 덴마크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한 8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미드필더 예스퍼 올슨은 1984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첫 번째 덴마크 선수다. 맨유에서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4년간 활약했다.

그 다음으로는 34경기에 출전한 수비수 존 시베백이 있다. 1986년 라이벌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데뷔했다.
세 번째는 단연 가장 유명한 덴마크 선수 피터 슈마이켈이다.

전설적인 골키퍼 슈마이켈은 맨유에서 5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금도 맨유에서 활약한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격수 마즈 팀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지만 1군 경기에 단 한 번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노르웨이 클럽 바이킹과 EFL 팀인 월솔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또 다른 골키퍼 안데르스 린니고르는 2011년 사우샘프턴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데뷔하면서 맨유에서 뛴 다섯 번째 덴마크 선수가 되었다.

리니고르는 맨유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했지만 꿈의 구장에서 1군 주전 자리를 굳히는 데는 실패했다.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선수 두 명이 더 있어 목록이 완성되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2022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되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가장 최근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덴마크 출신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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