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판 니스텔루이

스콜스 : 반가운 판 니스텔루이

수요일 07 8월 2024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는 루드 판 니스텔루이가 맨유에서 코치직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현역 시절 스콜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네덜란드 출신 판 니스텔루이는 르네 하케와 함께 에릭 텐 하흐의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맨유와 풍부한 역사를 가진 판 니스텔루이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풀럼과의 경기에서 올드 트라포드에서 받을 환영에 대해 이야기했고, 스콜스는 현재 팀 구성에서 이러한 연결고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올드 트라포드의 엔진룸에서 함께 일했던 스코틀랜드 출신 대런 플레처의 지속적인 참여는 옛 동료들로부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하는 또 다른 요소다.
9월 7일 셀틱과의 레전드 경기에 참가하는 스콜스는 "그가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분명히 그는 자신만의 코칭과 매니지먼트를 해왔고, 그뿐만 아니라 대런 플레처도 마찬가지입니다."

"맨유 선수들이 성공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던 선수들은 승리하는 방법과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으며, 아직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약간의 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콜스는 다음 달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전직 셀틱 스타들과의 경기를 위해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을 위한 중요한 기금 모금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홈 그라운드에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공을 뿌려대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경기를 준비할 때와 경기 중에는 경쟁심이 없는 척하지만 당연히 이기고 싶죠."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과 같은 학교 방문 등 모든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팬을 확보하여 재단을 위해 모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경기를 시작하면 경쟁력이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실제로 십자인대를 다쳤던 Soccer Aid 경기 이후로 축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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