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공식발표 | 바란, 맨유 떠난다

화요일 14 5월 2024 11:00

라파엘 바란이 올드 트라포드에서 세 시즌을 보낸 후 계약이 만료되는 올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수비수 바란은 개막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승리하기 전 꿈의 극장에서 홈 팬들 앞에서 기억에 남는 모습을 선보였다. 

바란은 지금까지 93경기에 출전해 맨유에 수준 높은 기량과 경험을 선사했다. 프랑스 수비수 바란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라바오컵에서 6년 만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도 기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라파 바란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자신의 모든 경험을 선보였다.
31세의 바란은 맨유 입단 후 두 골을 넣었다. 첫 골은 2년 전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기록했다. 2023/24 시즌 개막전 울브스와의 경기에서는 맨유 입단 후 두 번째 골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바란에게서 가장 인정하는 부분은 수비의 핵심에서 흔들림 없는 플레이다. 입단 이후 의심할 여지 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67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58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센터백 바란은 4월 4일 첼시전 3-4 패배 이후 결장 중이지만 현재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시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아 남았다. 5월 25일 맨체스터 시티와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맨유의 모든 직원은 바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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