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 독점 인터뷰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정식 부임하여 영광이란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목요일 오전 공표 전, 클럽과 3년 계약을 체결한 솔샤르 감독은 지난 몇 개월 간 성공적인 기록을 쌓아오며 앞으로의 맨유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의 전체 인터뷰 내용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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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가장 먼저, 이 멋진 팀의 정식 감독이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모든 이들이 아시겠지만, 지난 몇 개월 간 이렇게 말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꿈 꾸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맨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클럽을 앞으로 움직이게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여기 모든 잠재력이 담겨있죠. 정말 환상적입니다. 

팬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어떠신가요?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은 정말 좋았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저도 코칭 스탭들도요. 정말 응원에 감사하고, 이제 그 응원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최고의 팀을 구성하는 모든 스탭들이 바로 뒤에 있다는 걸 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까요?
물론입니다. 지난 삼 개월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곳을 다시 밟으며 에드 우드워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어오던 그 날부터의 응원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있고, 조엘과 아비, 글레이저 가문이 보내주시는 응원이 에드, 그리고 선수들과 스탭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멋진 3개월이었고, 모든 이들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스탭들과 가까워졌나요, 코칭 스탭들이도 그렇고요. 이 꿈을 깨닫기까지 도움이 되었나요?
팀의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감독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코칭 팀에 대한 것도요. 우리가 다 함께 선수들, 스탭들, 팬들이 이뤄가는 것에 대해 말이죠. 이 곳에서 스탭들과 일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선수로서도 여기에 있었고, 큰 성공을 거뒀었습니다. 감독으로서는 오게 되니 어떠신가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요청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겁니다. 항상 성공을 하기 위해 실력 향상을 노력했고, 우승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한번의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매 시즌 도전을 위해 노력해야죠.

이런 도전들에 직면했을 때 어떠신가요.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겠죠. 기대가 되지 않는다면요. 그리고 이 팀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요. 저는 이 역할에 정의감을 느끼고 있고, 바라고 있습니다. 가장 제가 제 자신에 요구하고 있는 것은 몇 달 전 제가 요청을 받아들였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 계속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는 겁니다. 

바쁜 프리 시즌을 계획하기 시작하실텐데, 여름 이적 시장도 다가오고 있고요. 이런 기회를 앞두고 어떠신가요.
물론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일이 도전이고 시험입니다. 왓포드와의 당장 토요일 경기가 있고, 그 후 울브즈 경기가 있습니다. 7, 8위의 팀으로 최선을 다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제 우선순위는 다가올 큰 경기들을 붙잡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여름 이적 시장과 스쿼드 향상에 대한 기회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들과도 다음 시즌을 어떻게 꾸려 나갈 건지 이야기 해보아야 겠고요. 분명한건, 에드와도 이야기하고 있고, 클럽에 대한 제 생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 결정이 내려잘 상황이죠. 
정말 바쁜 여름이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대됩니다. 팀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정말 기대됩니다. 이전에도 제 성인의 삶을 준비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왔지만, 적어도 제가 부상을 가지게 된 이후,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해 꿈꾸고 있었습니다. 막연하게지만 말이죠. 

이번 감독 부임 건에 대해 가족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음, 지난 8년 간 정말 즐겁게 노르웨이에서 보냈고, 이제 변화를 주기 위해 떠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정말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가족이 제가 지난 3개월 간 떨어져 지내는 것에 동의했었고, 처음에 올때는 6개월이었지만, 이제는 다 함께 모여 살아야죠. 2007년에 여기에서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우리가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장기 계획이었죠! [웃음]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미래 계획에 대해 더이상 질문을 받지 않아도 되어, 좋겠습니다..
좋은 변화가 될 겁니다. [미소] 하지만 다시 한 번 비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매주 칭찬을 받을 수도 있겠죠.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매일이 시험입니다.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편한 일이 아니에요. 클럽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제 더이상 감독 대행이 아니고, 축구계 모든 이들이 우러러 보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어떠신가요. 
'대행'이라는 말이 감독 뒤에 붙어 있었던 것이 편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계속해서 끝까지 즐겨 볼 생각입니다. 환상적인 기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