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의 두 번째 데뷔, 놀라운 스피드

월요일 13 9월 2021 09:26

우리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평범한 36세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지난 토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을 때 놀라운 기록이 나왔다.

옵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호날두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다.

호날두는 팀 동료 아론 완비사카(34.59km/h)와 더불어 34.20km/h의 속도를 기록했다. 알랭 생맥시맹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빠른 선수였다.
호날두의 득점 장면 보기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는 호날두가 루크 쇼의 패스를 받아 프레디 우드먼을 제치고 두 번째 골을 넣을 때 가속했던 때 속도를 보여줬다. 프리시즌 훈련 기간이 짧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빠른 속력을 보일 수도 있다.

호날두는 나이와 무관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1년 전 번리의 그레이엄 알렉산더, 2013년 라이언 긱스 이후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치른 최고령 선수다.

BBC는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데미언 딜레이니가 갖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최장 기간 연속 출전 기록도 호날두가 갈아치웠다고 알렸다.

시즌이 진행될 수록 호날두는 더 많은 기록을 만들게 될 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화요일 영보이스와 치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앞서 호날두의 기용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

"호날두는 스스로 자신을 잘 챙기고 있다. 그는 잘 회복할 것이다. 90분을 뛰는 건 좋은 일이다. 화요일 경기는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다. 호날두는 36세고, 메이슨 그린우드는 19세다. 호날두는 관리해줘야 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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