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감독이 말한 스쿼드 선택 이유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16강전을 위해 고갈된 자원을 가지고 원정에 나섰다.

안드레 오나나, 더모트 미, 엘리 해리슨 등 세 명의 골키퍼가 포함됐으며, 수비수 해리 아마스가 교체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제이든 카마슨, 잭 플레처, 잭 무어하우스, 제임스 스캔론 등 다른 젊은 선수들이 수요일 캐링턴에서 시니어 팀과 함께 훈련한 가운데, 왜 다른 선수들은 합류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아모링 감독은 레알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쿼드를 구성할 때 함께 훈련할 선수들을 보고 교체 선수를 상상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 저는 가끔 한두 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우리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들이 경기에 출전할지 벤치에 앉을 수 있을지, 많은 어린 선수들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큰 도전이라는 것을 압니다. 저는 모든 것에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쿼드를 구성할 때 팬과 미디어에게 잘 보일지 여부가 아니라 선수의 구성과 스쿼드의 모든 측면을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잭 플레처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지난 풀럼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공격수 치도 오비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산 세바스티안에서 모인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두 선수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아모링 감독은 "그[잭]는 [이전에] 우리와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풀럼 전에 시기에 경기[아스널과의 FA 유스 컵 승리]를 치렀습니다. 아마스는 오늘 여기 있죠.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아마스를 원했지만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우리 팀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팀을 관리하고 교체 선수를 상상하려고 노력하며 일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큰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비의 경우 2월 초에 UEFA에 명단 등록해야 했다. 아모링 감독은 17살의 어린 선수가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기 전에는 상황이 조금 달랐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는 상황이 달랐어요. 라스무스[호일룬]와 조쉬[지르크지]가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기대치를 포함해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랬죠. 상황은 완전히 달랐고 우리는 다른 선수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