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아모링 감독 : 래시포드를 돕고 싶다

수요일 18 12월 2024 09:30

후벵 아모링 감독은 선수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27세의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는 지난 일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거둔 대단한 역전승 당시 출전하지 않았지만, 경기 전 몇 시간 동안 캐링턴에서 훈련했다.

수요일 오전 캐링턴에서 아모링 감독은 목요일 밤 토트넘 홋스퍼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6년 1군 데뷔 이후 138골을 넣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다음 행보에 대한 질문이 가장 먼저 던져졌다.
 
아모링 감독은 "많은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그리고 훈련 중에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마커스 래시포드와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고 현재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저는 최고를 원하고, 이기고 싶고, 팀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라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과거에 보여줬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클럽에는 큰 재능이 필요합니다. 큰 재능을 가진 선수이니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제 초점입니다. 마커스를 돕고 싶어요."
39세인 아모링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일을 줬기 때문에 일요일 이후 래시포드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모��은 중요한 것은 선수단 모두가 맨유와 함께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 축구계 입문 이후 가장 큰 도전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도전이자 가장 큰 도전이며 선수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주말 이후로 마커스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에게 하루를 쉬게 했어요. 하지만 그는 우리 선수이고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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