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감독이 전한 웨스트햄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는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 2-1 승리를 바탕으로 기세를 이어가길 바라며, 또 다른 런던 팀을 상대로 한 홈경기로 바쁜 12월 시작을 앞두고 있다.

쿠냐의 출전 가능 여부는 반가운 소식이다. 쿠냐는 훈련에서 입은 타박상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했으며, 그 부상으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서 제외됐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셀허스트 파크에서 교체로 복귀했지만, 해리 매과이어와 베냐민 세슈코는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경기에 대해 두 명이 의심됩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캐링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시각 20:00 킥오프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뛸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나머지 선수단은 괜찮습니다. 마테우스는 괜찮습니다.

“해리 매과이어와 세슈코는 (출전이) 어렵습니다.”

웨스트햄 팀 소식

웨스트햄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경기일 스쿼드에 포함될 만큼 몸 상태가 올라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전 리즈 유나이티드 윙어 서머빌은 루카스 파케타와 함께 전력에서 빠질 전망이다. 파케타는 리버풀전 패배 과정에서 항의로 퇴장을 당해 출전 정지 상태다.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누누 감독은 서머빌 관련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아직 문제가 있습니다. 계속 평가 중이지만 너무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후에는 모두가 어느 정도 문제를 안고 있고, 이후 보고서를 통해 (부상) 내용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모두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와 미드필더 올리버 스칼스는 모두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