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싱데이 뉴캐슬전 선수단 소식

수요일 24 12월 2025 13: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은 박싱데이에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가 결장한다고 밝혔다.

마이누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전을 결장했으며, 페르난데스는 빌라 파크에서 열린 2-1 패배 경기 전반에 연부조직 부상을 입은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아모링 감독은 앞서 두 선수 모두 뉴캐슬전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으며, 그 판단을 재확인했지만 두 미드필더가 장기 이탈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 1부에서 페르난데스와 마이누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묻자, 아모링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

“아니요, 이번 경기에는 나설 수 없습니다. 회복 중입니다.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비가 브루노보다 더 빨리 복귀할 겁니다.

“브루노가 얼마나 빠질지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제 나름의 예상은 있지만, 지켜보겠습니다.”
 
아모링 감독은 최근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센터백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해리 매과이어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여전히 회복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습니다.”

맨유에서는 카세미루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하며, 아마드, 누사이르 마즈라위, 브라이언 음뵈모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여전히 팀을 떠나 있다.
 
뉴캐슬 팀 뉴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골키퍼 닉 포프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동안은 애런 램스데일이 대신 출전하고 있다.

중원 핵심 조엘린통은 출전을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루이스 홀과 루이스 마일리는 컨디션에 약간의 물음표가 붙어 있지만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노 리브라멘토와 스벤 보트만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결장 가능성이 크고, 댄 번, 키어런 트리피어, 에밀 크라프트, 자말 라셀레스 역시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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