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

더 리흐트와 콜리어의 상황

수요일 09 4월 2025 18:43

후벵 아모링 감독이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토비 콜리어의 부상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두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리옹 원정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

센터백 더 리흐트는 최근 몇 달 동안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키우던 선수였으며,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뒤,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에는 결장했다.

콜리어 역시 포레스트전에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 더비전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 미드필더는 최근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더 리흐트와 마찬가지로 목요일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모링 감독은 두 선수의 상태를 설명했다.
"마타는 발에 문제가 ��다. 우리는 상태를 평가 중이다. 아직 복귀 가능 여부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가 없다," 아모링은 더 리흐트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어 콜리어에 대해서는 이렇게 덧붙였다. "토비는 다리에 작은 문제가 있어서, 몇 주 정도 후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맨유는 목요일 밤 20:00(영국시각) 킥오프 예정인 리옹 원정에서 더 리흐트와 콜리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아모링 감독의 23인 소집 명단에는 코비 마이누가 포함되어 있다. 마이누는 이날 아침 부상 복귀 후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풀백 루크 쇼도 리옹 원정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쇼는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에서 시즌 초반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매치데이 스쿼드에 복귀했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아카데미 유망주 제이든 카마손, 가드윌 쿠콩키, 잭 무어하우스 역시 최근 몇 주간 아카데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리옹 원정에 동행했다. 이들이 만약 목요일 밤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1군 데뷔전이 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