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

인터뷰: 웨일즈와 함께 온 긱스

수요일 20 3월 2019 09:00

라이언 긱스가 MUTV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화요일 Aon 훈련장에서 웨일즈 스쿼드와 함께 한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가장 화려했던 선수이자 기록을 만들어나가는 선수였던 긱스가 그의 철학이 맨유의 최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전통에 영향을 받은 것과 함께 에릭 해리슨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라이언 긱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슬로바키아와의 경기를 위해 스쿼드를 준비하는 중이며, 맨유의 훌륭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Aon 훈련장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고향에 온 느낌이신가요?

"맞습니다. 정말 그래요. 분명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냈으니까요. 선수로서도 그렇고 코치로서도요. 익숙한 이들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네요. 매주 화, 목요일에 아들이 여기서 훈련을 합니다. 제가 여기 없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다른 일로 있는거죠."

당신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하지만, 당신 이름은 아직 여기에 지미 머피 센터에도 그렇고 올해의 어린 선수 우승자에도 두 번이나 이름이 나왔네요...

"네, 정말 오래 전 일입니다! 아니, 특히 웨일즈에서는, 지미 머피 센터와의 연결이 꽤 적절하죠. 기자회견도 여기서 하고요. 맨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설을 이용하게 해주셔서 말이죠. 렉스햄에서 뛰는 건 많이 없습니다. 북쪽 웨일즈에서 아직 준비가 덜되어서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두 시설 모두 좋으니까요. 스쿼드 내부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on 훈련장에 훈련은 매일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스쿼드에 어린 선수들을 위해 특히 좋은 일인가요?

"네 맞습니다. 프로다움을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여기서 그걸 보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훌륭하고, 웜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우린 더 ㅁ낳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호텔로 가기 전에요. 우린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일 겁니다. 어린 선수들에게만이 아니라요."

알버트와 토니도 돌아왔습니다. 백룸 스탭들로 가치 있나요?

"모든 스탭들이 훌륭합니다. 토니와 알버트가 여기서 일하고 있고, 다시 돌아오게 된 일도 잘된 일입니다. 모든 스탭들이 즐겁게 있습니다. 여기 돌아오고, 시설을 사용하고 말이죠. 친밀한 얼굴들도 만나고요. 우리가 기대하던 바입니다."

당신 아들이 여기 아카데미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니키 벗과 훈련장에서 만난 적 있나요?

"제 아들도 니키의 아들과 같은 나이입니다. 항상 만나고 있어요 니키는 제 동료 중 하나입니다.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는 하죠. 저도 가끔 와서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여기 있고요."

아카데미에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말씀이신데,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선수들이 아카데미에서 퍼스트 팀으로 진출하게 되면..

"물론이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경기에서 특히 PSG와의 경기에서요. 어린 선수들이 잘 마무리지었습니다. 환상적이었어요. 클럽은 잘 만들어냈고, 저도 웰시 국가대표 팀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말이죠. 기회를 주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가레스 베일과 토니

항상 믿음을 갖고 계신가요? 여기 감독 대행으로 있을 때, 어린 선수들도 그렇고요..

"그렇죠. 17살에 저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오게 되었을 때, 다시 기회를 잡고 싶었죠.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다음 일은 팀에 머무르는 겁니다. 기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선수를 그저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충분한 능력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더 능력있는 선수들이 경쟁력을 갗추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죠. 정말 좋은 균형이 맞춰질 겁니다.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더 경험있는 선수들도 있어요. 어린 선수들도 그렇고요."

가레스 베일이 '메인 맨'이 될거라 말씀하셨는데, 어린 선수에게 압박을 주는 것은 아닐까요?

"음, 가레스는 자기 스스로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항상 레알 마드리드의 압박 하에 있습니다. 빅 클럽에서 뛰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그를 잘 활용하는 거죠. 놀라운 선수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고요. 하지만 또한 그가 거기 없으면,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압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영역에서 말이죠."

톰 로렌스와 라이언 긱스

축구선수로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까요. 오늘날의 축구선수일지라도?

"네. 더 어려울 겁니다. 모든 이들에게 말이죠. 기준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에게 경기의 기준을 주고 싶습니다. 에릭이 그랬던 것처럼요. 코치들과 감독들의 지도 하에 모든 이들이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에릭은 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알렉스 퍼거슨 경이 그랬던 것처럼요."

라이언 긱스의 전체 인터뷰는 오늘 공식 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G 승리에 대한 그의 의견과 함께 솔샤르 대행의 누 캄프 이야기까지. 

감독 경험에 관해 에릭 해리슨을 최근에 잃었습니다. 슬픈 일이었죠. 장례식에 참석하셨을텐데, 그의 방법론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에릭이 제 축구 교육의 큰 부분이었어요. 열심히 일하고 싶지만 제 자신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는 제가 축구를 즐겨하길 원하신 분이었어요. 그 자리까지 가는데 힘들었을 겁니다. 모든 팀들이 좋은 축구를 보여주었어요. 맨유의 방식으로 매력적인 방식으로요. 공격 철학도 거기에서 가져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