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의 웨스트햄전 소감

맨유는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3분 크레이그 도슨의 자책골로 맨유는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맥토미니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중요한 승리다. 한 주간 세 차례 ���려운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번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과 맞붙었을 당시에도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는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고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야기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템포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고 측면을 공략했다. 약간의 운과 함께 세트히스 상황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맥토미니는 페르난데스의 측면 크로스를 향해 달렸고 도슨이 상대 골키퍼 인근에서 스스로 마무리를 하려 했다.

맥토미니는 "득점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의 득점은 아니었다. 가끔 운이 따를 때도 있다. 많은 세트피스 상황을 훈련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봤을 것이다. 우리가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맥토미니는 승리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아쉬운 상황이 이번 시즌에 너무 많았다"라며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원하는 시원한 승리는 아니다. 언제나 홈에서 4-0이나 5-0으로 승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주중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것은 좋은 결과다"라고 했다.

선제골이 터지기까지 웨스트햄은 후방으로 물러나 압박을 견뎌내며 역습을 노렸다.

맥토미니는 "힘든 경기였다. 상대의 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노렸다"라며

"웨스트햄과 같은 팀과 마주할 때에는 우리도 차분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템포를 끌어 올리고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하며 최선을 다 해 상대를 밀어붙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