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월드컵 출전 무산

로메로는 디에고 코스타의 도전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3월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있던 일이었다. 맨유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 복귀했었으며 왓포드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유지하며 경기력을 유지했다. 

로메로에 대한 FA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지오 로메로가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팀 23명 리스트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메로 선수는 수술이 필요한 오른쪽 무릎 부상임이 밝혀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로메로를 대체하여 티그리스의 나후엘 구즈만이 부름을 받았으며 이 선수는 4년전 독일 월드컵에서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 

클럽과 국가대표 팀 동료인 로호는 로메로를 응원하는 메시지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