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라 쇼레이티레

쇼레이티레, PAOK로 완전 이적

화요일 30 7월 2024 20: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숄라 쇼레이티레가 PAOK로 이적을 완료했다.

공격수 쇼레이티레는 2023/24시즌 그리스 슈퍼리그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테살로니키 연고 클럽 PAOK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받아들였다.

쇼레이티레는 이적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그리스에 도착했고 공식 발표가 끝냈다. 

맨유는 쇼레이티레가 아카데미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보상금을 받는다.
20세의 쇼레이티레는 2021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곧이어 유로파리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현재 유럽 대항전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었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되어 더 많은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다.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쇼레이티레는 아카데미를 거쳐 평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연을 맺게 된다. 맨유 동문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

숄라 쇼레이티레의 선수 생활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