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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과 무리뉴 감독

라이벌, 동료 그리고 친구였던 아르센 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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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오랜 라이벌,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진심 어린 헌사를 보냈다.

두 감독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엄청난 맞대결을 펼쳤다. 1999년 FA컵 준결승 재경기에서는 엄청난 역사를 남기기도 했다. 20일 오전. 벵거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22년간의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벵거 감독의 결정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를 존중하고, 그가 아스널에서 쌓은 업적을 존경한다”
고 했다.

“그의 재능, 프로다움, 결정력과 판단력은 그가 사랑하는 일을 22년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축구 감독이라는 직업이 1~2년 밖에 유지되지 않는 시대에 그는 아스널이라는 거대한 클럽에서 대단한 성과를 냈다”
“그가 짐을 내려놓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 이제는 그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렸으면 좋겠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감독 중 가장 위대한 감독의 한 명이다. 라이벌로 그가 자랑스럽고 동료와 친구로서도 마찬가지다”


맨유와 아스널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4월 29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다. 벵거 감독은 맨유와 60번 맞붙어 18승 15무 26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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