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포인트 : 뉴캐슬 원정 패배

일요일 02 4월 2023 19: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요일 오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으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다비드 데 헤아가 멋진 선방을 펼치는 등 뉴캐슬을 상대로 고전했다. 안토니의 발리슛 기회도 있었다. 

맨유가 선제골을 노리는 가운데 제이든 산초와 앙토니 마시알이 경기 시작 60분께 직후 투입되면서 후반전에 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교체 투입하자마자 뉴캐슬이 득점했다.

조 윌록이 65분에 앨런 생맥시맹의 공격 연결을 헤딩으로 성공시켰고, 칼럼 윌슨이 마지막 순간에 헤딩 골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 북동부 원정 경기의 핵심 포인트를 소개한다.
 
챔피언스 리그 경쟁 본격화

맨유는 이 패배로 프리미어 리그 4위로 떨어졌다. 뉴캐슬이 우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맥파이와 승점 50점을 동점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뉴캐슬이 골득실차로 앞섰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한 경기를 더 치른 토트넘에 승점 1점을 앞서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남아 있지만, 이번 패배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이 열려 있다는 걸 상기시켜준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11경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맨유는 여전히 3위 자리를 되찾고, 시즌ㅇ; 끝나기 전에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길 희망하고 있다.
 
선제골 실점

세인트 제임스 파크 원정에 앞서 지난 2월 웸블리에서 열린 카라바오 컵 결승 뉴캐슬과 가장 최근 대결까지 4번의 국내 대회 경기가 있었다.

맨유는 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첫 골을 내줬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과 풀럼을 상대로 FA컵 승리 과정에 두 번이나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뉴캐슬과의 경기에도 역전을 우해 싸웠으나 윌슨이 후반전에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지난 세 번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다른 경기에서 계속해서 프리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디. 이는 곧 맨유가 리그 골을 다시 넣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충분한 증거가 될 것이다.
 
데 헤아가 세운 또 하나의 기록

데 헤아는 이번 타인사이드에서 530번째로 맨유 경기를 소화했다. 529회 출전을 기록한 데니스 어윈을 제치고 클럽의 역대 출전 순위 9위에 올랐다.

골키퍼 데 헤아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상위 7위 안에 드는 것을 바라 보고 있다. 10경기만 더 출전하면 토니 던, 알렉스 스테프니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데 헤아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몇 번의 멋진 선방을 만들어 냈는데, 특히 16분 후에 더블 세이브를 기록했다. 스페인 출신 데 헤아는 이사의 추가 득점 기회를 막아내기도 했지만 윌록의 헤더 슈팅에는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었다. 

전진 배치된 맥토미니

스콧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차출되어 유로2024 예선전에 키프러스, 스페인을 상대로 득점하고 승리를 이끌며 주목 받았다.  

국가 대표 휴식 후 맨유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서 맥토미니가 더 전진해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뉴캐슬전에서 더 깊이 내려가서 뛰었다.
 
마시알의 복귀

마시알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63분에 교체 출전했다. 두 달 넘게 활동하지 못한 프랑스 공격수 마시알이 오랫만에 돌아왔다. 그는 2월 초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에서 득점했고, 그 뒤로 뛰지 못했다.

마시알은 동료 교체선수 산초와 함께 왼쪽 측면으로 드리프트할 때 깔끔한 터치를 보였고 결합도 잘했지만 맨유가 경기 희망을 살리기 위한 활약이 되지는 ���했다.

상대 지역에서 그의 임팩트가 느껴졌다. 그는 파비안 세어의 공을 라인에서 헤딩하여 능숙하게 공을 확보해 역습 했다.
 
위험을 무릅쓴 텐 하흐 감독

텐 하르 감독은 경기를 따라 잡기 위해 세 차례 변화를 줬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두 센터백은 우리가 스리백으로 경기를 마치는 과정에 나란히 교체됐다. 래시포드, 산초, 마르티날, 펠리스트리, 페르난데스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중 포메이션 변화는 텐 하흐 감독이 골을 넣기 위해 다른 시도를 하고 선수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번에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전술적 수정은올 시즌이 끝나기 전 다시금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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