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이 전하는 선수단 소식

금요일 19 4월 2019 12:07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주말 에버턴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4위 싸움에 큰 영향을 끼칠 중요한 경기다. 솔샤르 감독은 구디슨 파크 원정에 두 명이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마냐 마티치, 알렉시스 산체스가 복귀 대기 중이다.

산체스는 지난 3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할 당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 화요일 바르셀로나전에 잠시 교체 출전하기도 했다.

네마냐 마티치
산체스는 막판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마크 안드레 스테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마티치는 지난 네 경기에 여러 부상과 몸살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주말 경기에는 컨디션을 회복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아침 20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했다. 여기에 골키퍼를 더해야 한다. 나쁘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마티치와 산체스는 목요일 훈련을 잘 소화했다. 아마 출전 가능할 것이다"고 했다.
더불어 솔샤르 감독은 안더르 에레라와 에릭 바이의 컨디션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을 밝혔다. 둘은 이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스쿼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에레라도 훈련에 복귀했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바이는 주말에 훈련에 합류했다. 발렌시아는 아직 복귀 시점을 모르겠다"고 했다.

에레라와 바이에게 에버턴전은 다소 이른 시점이다. 아마 에버턴전 이후 맨체스터시티, 첼시전 등 8일간 펼쳐지는 경기 중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루크 쇼는 경고 10장 누적으로 인한 징계로 인해 에버턴전까지 나서지 못한다.
안더르 에레라
에버턴은?
에버턴은 최근 세 차례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주말에는 1군 선수들 중 빠지는 인원이 2인에 불과하다.

마르코스 실바 감독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예리 미나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고 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임대한 안드레 고메스는 지난 주말 풀럼전 0-2 패배 당시 퇴장으로 3경기 징계를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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