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전한 첼시전 선수단 소식

수요일 24 5월 2023 12:30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2경기 결장 후 복귀해 목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릴 첼시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래시포드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토요일 본머스전 1-0 승리에 결장했고, 울브스와의 홈경기 2-0 승리에도 결장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승리에도 결장했다.

화요일에 다른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된 래시포드는 수요일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첼시를 상대로 5골을 넣은 마커스는 로빈 판 페르시(2012/13) 이후 한 시즌에 30골을 넣은 최초의 맨유 선수가 되기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어제 훈련에 복귀한 래시포드의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아 보이지만 오늘 훈련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얼마나 회복했는지 지켜본 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래시포드가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고 스콧 맥토미니가 늦게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 복귀하면서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정하기 위해 강력한 스쿼드를 갖추게 되었다.
 
맨유는 첼시, 풀럼과의 마지막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으면 상위 4위 안에 들 수 있으며, 월요일 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거둬 2승을 거두면 3위가 확정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첼 자비처, 도니 판 더 베이크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첼시 팀 뉴스

첼시는 최대 10명의 선수가 올드 트라포드 원정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수요일 13시 30분(영국 시간)에 미디어와 만나 일요일 맨시티전 1-0 패배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치르는 첼시의 맨체스터 원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은 사타구니 수술이 필요해 결장이 확실시되며 마커스 베티넬리, 아르만도 브로야, 리스 제임스, 은골로 캉테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벤 칠웰, 마르크 쿠쿠렐라, 마테오 코바치치, 메이슨 마운트도 출전 여부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칼리두 쿨리발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만에 복귀했지만, 주앙 펠릭스는 일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대기 명단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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