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 에버턴전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4위권 확보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4위권 확보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맨유는 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2/2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스콧 맥토미니, 앙토니 마시알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한 맨유는 승점 56점으로 한 경기를 덜 한 뉴캐슬(승점 53)을 끌어내리고 정규리그 3위로 도약했다.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부상에서 복귀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맨유는 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2/2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스콧 맥토미니, 앙토니 마시알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한 맨유는 승점 56점으로 한 경기를 덜 한 뉴캐슬(승점 53)을 끌어내리고 정규리그 3위로 도약했다.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부상에서 복귀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탄탄한 활약
주중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서 기회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공격진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도전했다. 조던 픽포드가 막아내기 위해 온몸을 날려야 했다. 안토니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렸고 래시포드와 자비처의 슈팅도 막아냈다. 하지만 맨유는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에만 21회의 슈팅을 했다. 2003/04시즌에 세운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 전반 최다 슈팅 기록과 같다. 후반 상대는 만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데 헤아의 선방과 마시알의 추가골로 맨유가 승리를 거뒀다.
래시포드의 부상
맨유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래시포드는 에버턴을 상대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에버턴전에서 맨유 통산 35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리고 마시알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경기 중 사타구니 부근의 통증을 호소해 바웃 베호르스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맨유의 모든 팬들은 래시포드의 부상이 크지 않길 기원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주중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서 기회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공격진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도전했다. 조던 픽포드가 막아내기 위해 온몸을 날려야 했다. 안토니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렸고 래시포드와 자비처의 슈팅도 막아냈다. 하지만 맨유는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에만 21회의 슈팅을 했다. 2003/04시즌에 세운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 전반 최다 슈팅 기록과 같다. 후반 상대는 만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데 헤아의 선방과 마시알의 추가골로 맨유가 승리를 거뒀다.
래시포드의 부상
맨유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래시포드는 에버턴을 상대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에버턴전에서 맨유 통산 35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리고 마시알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경기 중 사타구니 부근의 통증을 호소해 바웃 베호르스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맨유의 모든 팬들은 래시포드의 부상이 크지 않길 기원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돌아온 에릭센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들은 경기 전 워밍업을 하는 에릭센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에릭센은 1월 말 이후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의 창의성을 모두가 그리워했다. 에릭센은 에버턴전 종료 15분을 남기고 그라운드에 올랐다. 산초와 교체되어 출전한 에릭센은 안정적인 활약으로 박수를 받았다.
홈에서 무실점 경기
텐 하흐 감독은 수비에 변화를 줬다. 해리 매과이어, 타이렐 말라시아, 아론 완-비사카를 선발로 내세웠다. 매과이어는 2월 12일 이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상대 공격수들을 잘 막아냈다. 말라시아와 완-비사카 역시 과감한 수비와 공격 가담을 보여줬다. 데 헤아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뉴캐슬의 닉 포프와 함께 리그 골든 글러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맨유는 9월 이후 홈 23경기 무패 중이다. 개막전 이후 리그에서는 홈에서 무패다.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들은 경기 전 워밍업을 하는 에릭센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에릭센은 1월 말 이후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의 창의성을 모두가 그리워했다. 에릭센은 에버턴전 종료 15분을 남기고 그라운드에 올랐다. 산초와 교체되어 출전한 에릭센은 안정적인 활약으로 박수를 받았다.
홈에서 무실점 경기
텐 하흐 감독은 수비에 변화를 줬다. 해리 매과이어, 타이렐 말라시아, 아론 완-비사카를 선발로 내세웠다. 매과이어는 2월 12일 이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상대 공격수들을 잘 막아냈다. 말라시아와 완-비사카 역시 과감한 수비와 공격 가담을 보여줬다. 데 헤아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뉴캐슬의 닉 포프와 함께 리그 골든 글러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맨유는 9월 이후 홈 23경기 무패 중이다. 개막전 이후 리그에서는 홈에서 무패다.
돌아온 마시알의 득점
마시알은 12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득점포를 기록했다. 자신감이 충전됐다. 후반 안토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오른 마시알은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줬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향한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토미니의 득점
맥토미니는 3월 A매치 기간 동안 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뽐냈다. 맨유에서는 11월 아스톤빌라와의 리그컵 이후 첫 득점이다. 산초의 패스를 받은 맥토미니는 예리한 슈팅으로 픽포드가 지키는 골문을 흔들었다. 올 시즌 세 번째 득점, 리그 첫 골이다. 90분 내내 맥토미니는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했다.
에버턴 상대 세 번째 승리
올 시즌 에버턴과의 세 번째 대결이었다. 에버턴은 강등권에 조금 덕 까운 상황이다. 맨유는 10월 구디슨파크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1월 FA컵 홈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했고 이번에는 2-0으로 승리했다. 2017/18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원정 경기에서 모두 맨유가 승리했다.
마시알은 12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득점포를 기록했다. 자신감이 충전됐다. 후반 안토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오른 마시알은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줬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향한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토미니의 득점
맥토미니는 3월 A매치 기간 동안 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뽐냈다. 맨유에서는 11월 아스톤빌라와의 리그컵 이후 첫 득점이다. 산초의 패스를 받은 맥토미니는 예리한 슈팅으로 픽포드가 지키는 골문을 흔들었다. 올 시즌 세 번째 득점, 리그 첫 골이다. 90분 내내 맥토미니는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했다.
에버턴 상대 세 번째 승리
올 시즌 에버턴과의 세 번째 대결이었다. 에버턴은 강등권에 조금 덕 까운 상황이다. 맨유는 10월 구디슨파크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1월 FA컵 홈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했고 이번에는 2-0으로 승리했다. 2017/18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원정 경기에서 모두 맨유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