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렐 말라시아

말라시아의 새 시즌 각오

수요일 03 8월 2022 16: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는 브라이튼과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앞서 이번 주말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페예노르트에서 합류한 22세 선수 말라시아는 맨유의 투어 2022 기간동안 많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시즌 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이 경기력을 새로운 시즌의 발판으로 삼아, 말리시아는 이번 주말 경기에 대해 크게 흥분하고 있다. 
말라시아는 이번 주 초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시즌을 잘 시작하고 싶고 빨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몇 주간은 훌륭했다. 감독, 코칭스태프, 그리고 동료들 모두 나를 잘 받아줬다.기분이 너무 좋다.”
날카로운 수비와 함께, 말라시아의 공격 기량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선발 선수 선택에 딜레마를 주고 있다. 현재 왼쪽 수비수 자리에 많은 선택권이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대표인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출신인 전 아약스 감독 텐 하흐와 함께 하기 위해 맨체스터 이적을 결정한 것은 쉬운 일이라고 했다.

"매우 흥분된다. 그와 처음 통화를 한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고, 여기 와서 더 좋다.”
“텐 하흐 감독은 훈련에 매우 관여하고 있다. 모두가 그것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

"우리 모두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 좋다. 난 그저 예전 클럽에서 했던 축구를 하려고 한다. 계속 발전하고 싶다. 내 의견도 전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말라시아는 또다른 여름 이적생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포함한 새로운 팀 동료들과 유대감을 갖는 시간도 즐기고 있다. 맨유 정착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나는 리산드로와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알고 있었고, 이번에 그를 제대로 알게 되어 기쁘다.”

“에릭센도 마찬가지다.네덜란드어도 할 줄 알고 좋은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적응하고 있고 프리시즌에 뛸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성적이 꽤 좋았지만, 항상 개선의 여지가 있다. 나를 많이 도와주시는 코치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난 항상 발전하고 싶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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