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4 크리스탈팰리스 0

토요일 30 9월 2017 17:30

로멜루 루카쿠가 앤디 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록을 달성했다. 7번의 리그 매치에 참여하여 7번의 득점을 기록한 그는 경기 초반 후안 마타의 득점과 펠라이니의 2 득점에 힘을 더해, 경기를 4-0으로 만들었다.

마타는 3분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킨 것이다. 이 후 펠라이니는 영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후 이 벨기에 선수는 래쉬포드의 프리킥에서 후반전 시작부터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루카쿠는 근거리에서 경기를 끝내는 득점을 하기도 했다. 다른 한 편으론 데 헤아의 클린 시트가 있었으며, 이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시작을 하며, 최고의 클린 시트 기록에 도달했다는 의미였다.

필 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펠라이니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래쉬포드와 마타가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한 마타가 무리뉴 감독의 신임에 보답하듯 3분 만에 득점을 한 것이다. 

러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도착한 후, 맨유는 거의 바로 이번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마타는 다른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래쉬포드의 풀 백에서 끌고 와 멋진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거의 엑셀을 밟아댔다. 로이 허드슨의 선수들은 기회를 엿봤지만 데 헤아가 처음부터 사코의 강력한 득점 기회를 막아 서며, 데 헤아의 손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맨유는 그들 스스로 충분하다 할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펠라이니를 통해 두 번의 득점을 더했고, 영의 핀포인트 크로스를 받아낸 그였다.

맨유는 3점으로 후반전 초반에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보였다. 펠라이니의 헤딩을 왼쪽 프리킥으로 받은 래쉬포드가 있었지만, 득점이 되진 못했다.

영은 20야드에서 기회를 엿보았다. 한편으론 사코가 헤딩을 했지만,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루카쿠가 그의 시즌 11번째 득점을 해냈다. 15야드 밖에서 그의 슈팅을 끌고왔으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대체선수인 마샬은 다시 한 번 그의 역할을 다 했으며, 루카쿠가 콜의 마크를 받아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여섯 번의 경기에서 네 번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총 7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9점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라인 업

맨유: De Gea; Valencia (c), Smalling, Jones, Young; Matic, Fellaini, Mata (Herrera 77), Mkhitaryan (Lingard 65), Rashford (Martial 71); Lukaku.

대체선수명단: Romero, Bailly, Blind, Darmian.

크리스탈 팰리스: Hennessey, Ward, Sakho, Delaney, Van Aanholt, Townsend, Milivojevic, Cabaye, Schlupp (McArthur 68), Puncheon (c) (Riedewald 68), Sako (Ladapo 74).

대체선수명단: Speroni, Kelly, Mutch, Lee.

토킹 포인트

펠라이니는 무리뉴 감독의 키 맨
폴 포그바의 부재에 마루앙 펠라이니가 최근 몇 주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그는 팰리스와의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두 번의 득점을 해냈다. 현재 모든 컴피티션에서 그는 네 번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지속해나가길 바란다.

로메로의 기록
루카쿠는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센세이셔널한 득점을 또 한 번 해냈다. 10번의 경기 중 11번의 득점을 기록해낸 것이다. 콜의 맨유 기록 이후, 그는 얼마나 더 많이 득점을 해낼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서밋에 복귀한 맨유
맨체스터 시티는 오늘까지 아직 플레이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첼시와의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선두로 있다. 여기 계속 있을 수 있길 바래본다!

맨유, 다음 일정은?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다음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맨유 선수들은 리버풀 안필드로 떠나게 되며, 10월 14일 토요일 경기로 돌아온다. 리버풀 과의 경기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강력했던 상대였다. 이번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철저히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