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에버턴전 긴장해야'

매과이어는 지난 주중 사우샘프턴전 9-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에버턴전을 맞이한다. 칼버트-르윈에 대한 경계를 강조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칼버트-르윈과 함께해왔다. 에버턴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리즈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올드 트라포드를 찾는다. 매과이어는 체력적으로 칼버트-르윈이 대단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매과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매주 다른 타입의 공격수들과 만난다.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라고 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함께하고 있다. 상당히 체력적으로 강하고 기술도 좋다. 주말 경기에서 그를 막는 것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그를 잘 차단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이점이 될 것이다. 승리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했다.

칼버트-르윈은 지난 두 차례 맨유와의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날카롭게 골문을 위협했다.

맨유는 지난 11월 에버턴 리그 원정 3-1 승리, 컵 대회 대결에서 2-0 승리했다.

또한 매과이어는 맨유가 최근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과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대승을 통해 1위 맨시티와의 승점은 물론 득실차에서도 이득을 봤다.

매과이어는 "앞서 만났던 에버턴은 상당히 강했다. 물론 우리가 승리했지만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라며

"특히 리그 경기에서는 우리가 먼저 실점하고 역습했다. 우리 스쿼드의 강힌함을 보여줬던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두 차례 경기의 승리의 방식이 달랐다. 하지만 분명 구디슨 파크 원정에서 두 번 모두 승리한 것은 좋은 일이다"라며

"이제 올드 트라포드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의 2021년은 풀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루크 쇼는 최근 데니스 어윈으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론 완-비사카 역시 최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매과이어는 두 명의 조합이 공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수비의 강인함이 공격에도 보탬이 된다. 사우샘프턴전의 승리는 2021년 10번째 무실점 경기였다.

매과이어는 "쇼와 완-비사카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공격에 대한 가담도 좋다. 전방으로 날아와 기회를 만든다. 팀에는 정말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풀백들의 영향이 정말 현대 축구에서는 중요하다. 물론 수비에서도 마찬가지다"라며

"포백의 입장에서도 모두가 탄탄히 후방을 지키고 있다. 나는 풀백들에게 빠르게 공격하길 원하지만 또 빠르게 복귀하는 것도 원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쇼와 완-비사카는 지난 주 아스널전에도 대단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팀을 위해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오늘 펼쳐질 일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에버턴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다.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최고의 골 투표 승자도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 현지시간 저녁 시간에는 23세 이하 팀이 블랙번 로버스를 항대로 프리미어리그2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