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숫자로 보는 페르난데스의 100도움

화요일 17 3월 2026 16:00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100도움을 달성했다.

포르투갈 출신 플레이메이커 브루노는 애스턴 빌라를 3-1로 꺾은 경기에서 카세미루와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도우며, 구단 통산 319번째 경기에서 이 이정표를 세웠다.

브루노에게는 기념비적인 시즌이다. 그는 이번 시즌 초 이미 맨유 통산 100호골도 기록했다.

우리는 이미 그 기록에 담긴 숫자들을 살펴봤다. 그렇다면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어떨까?

페르난데스가 세 자릿수 도움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자...
커리어 최고의 시즌?

2020년 1월 스포르팅 클루브에서 이적해온 뒤, 맨체스터에서 그의 마법이 펼쳐지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브루노의 첫 도움은 두 번째 경기에서 나왔다. 첼시전 기억에 남는 승리에서 그의 코너킥을 해리 매과이어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팬데믹으로 길어졌던 그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그는 추가로 7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이후 이어진 6시즌에서는 모두 두 자릿수 도움을 올렸다.

개인 최다 기록은 2020/21시즌과 2024/25시즌의 18도움이지만, 이 기록도 곧 과거가 될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29경기만 뛰고도 이미 17도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무려 16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왔고, 세기 전환기 데이비드 베컴이 세운 구단 종전 기록도 넘어섰다.

2020/21 – 18
2024/25 – 18
2025/26 – 17
2021/22 – 13
2022/23 – 13
2023/24 – 13
2019/20 – 8
 
리그가 가장 큰 무대

브루노의 319경기 중 222경기가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의 100도움 가운데 67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된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맨유의 등번호 8번 브루노는 현재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인 20개에 도전하고 있다. 이 기록은 티에리 앙리(2002/03)와 케빈 더 브라위너(2019/20)가 공동 보유하고 있다.

물론 누적 기록에서 라이언 긱스를 떠올리기에는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 웨일스의 전설적인 윙어는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팀 동료들의 골을 162번 도왔고, 이는 2위 더 브라위너보다 43개 더 많은 수치다.

프리미어리그 – 67
유로파리그 – 12
챔피언스리그 – 9
FA컵 – 7
리그컵 – 4
커뮤니티 실드 – 1
 
래시포드가 가장 많은 수혜자

브루노는 100도움에 이르는 동안 무려 30명의 서로 다른 선수들의 골을 도왔고, 그중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선수는 16골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포드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빠르게 그 격차를 좁히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에만 페르난데스의 도움으로 5골을 넣었고, 통산으로는 9골을 기록했다.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합작 골을 만든 조합이 없다.

마커스 래시포드 – 16
카세미루 – 9
앙토니 마시알 – 7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6
 
여러 경기장에서 쌓은 기록

브루노의 도움 대다수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나왔지만, 홈과 원정의 비중은 생각보다 고르게 나뉘어 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8개 다른 경기장 가운데 자신이 뛰어본 15곳에서 최소 1도움씩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를 처음 방문하기 전까지 기준이다.

궁금했다면, 아직 도움을 기록하지 못한 곳은 바이탤리티 스타디움, 힐 디킨슨 스타디움, 크레이븐 코티지다. 페르난데스는 에릭 텐 하흐 체제였던 2024년 웸블리 원정 3경기에서도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FA컵 준결승, 결승, 그리고 커뮤니티 실드였다.

홈 – 53
원정 – 44
중립 경기장 – 3
누구와 함께했나?

브루노가 맨유에서 뛰는 동안 무려 7명의 감독이 벤치를 지켰고, 그들 모두가 포르투갈 미드필더의 도움을 최소 2개 이상 지켜봤다. 단 두 경기만 지휘한 대런 플레처, 네 경기만 맡았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조차 예외는 아니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에릭 텐 하흐를 근소하게 앞서 가장 많은 도움을 함께한 감독으로 남아 있지만, 마이클 캐릭도 3위 후벵 아모링을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브루노는 현재 사령탑 체제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9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 33
에릭 텐 하흐 – 31
후벵 아모링 – 18
마이클 캐릭 – 9
랄프 랑닉 – 5
뤼트 판 니스텔로이 – 2
대런 플레처 – 2

권장:

  • 세슈코의 빌라전 득점! 동영상

    세슈코의 빌라전 득점!

    세슈코의 극적인 쐐기골! 아스톤 빌라 상대 마무리 득점!

  • 심층 하이라이트 : 맨유 vs 빌라 동영상

    심층 하이라이트 : 맨유 vs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심층 하이라이트

  • 하이라이트 : 맨유 vs 빌라 동영상

    하이라이트 : 맨유 vs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 브루노 도움, 카세미루 득점! 동영상

    브루노 도움, 카세미루 득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도움으로 시작해 카세미루 득점으로 마무리! 올 시즌 선보인 다섯 차례의 환상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