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월드컵 8강에 진출한 맨유 선수들

금요일 06 7월 2018 09:21

월드컵 8강에 진출한 맨유 선수들이 역사의 한 줄을 써내려가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의 스웨덴이 영국(필 존스, 애슐리 영,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포드) 팀을 만나게 된다. 그 전에 포그바가 속해있는 프랑스가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프레드가 속해있는 프레드가 경기장에서 처음 뛰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벨기에(마루앙 펠라이니, 로멜로 루카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섯 명의 맨유 선수들만이 국가대표에서 뛰고 있으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토요일에 영국을 만나게 된다.

바비 찰튼과 노피 스타일스의 영웅과 같은 모습을 보았던 1966년 영국 팀 이후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겼을 때, 호날두와 사하, 판 페르시가 엘리트 선수에 투입되었다. 

2006년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영국을 패널티로 이겼으며 당시 결정적인 스팟 킥으로 승리했다. 웨인 루니는 지는 팀에 있었고 리오 퍼디난드와 게리 네빌이 함께 있었다. 같은 해, 사하가 마지막 5분에 프랑스와 브라질 팀에 승리를 1-0으로 가져왔다. 4년 전에는 브라질에서 로빈 판 페르시가 네덜란드 팀에서 코스타리카와 경기해 패널티로 승리했다. 0-0 무승부 이후 스팟 킥이었다.

바비 찰튼과 노비 스타일스가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 뛰고 있다.

아쉽게도 맨유 선수들의 월드컵은 기쁘기 보다 골치아프기도 했다. 로저가 처음으로 맨유에선 이 단계까지 왔는데 1954년 우루과이와 영국 경기에서 지고 말았다. 해리 선수와 콜린 웹스터는 1958년에 치렀고 찰튼의 영국 팀은 브라질과의 경기에 1962년 치렀다.

올드 트래포드의 전설 찰튼은 8강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1970년 트로피를 보여할 시도를 했었다. 당시 2-1로 앞서있었다. 하지만 서독이 추가 시간에 득점을 하며 3-2로 승리했다. 어떤 맨유 선수도 월드컵에서 80년대에는 볼 수 없었다. 브라이언 롭슨은 1986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패했고 1990년엔 부상으로 인해 가지 못했다.

1970년 월드컵의 바비 찰튼

맨유의 이전 8강 대표 선수는 28년이 지난 후였고, 피터 슈마이헬은 덴마크와 브라질과의 경기에 3-2 패배했다. 리발도가 당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2002년 셀레카오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거두었고, 베컴, 스콜스, 니키는 2-1로 당시 승리했다.

펠라이니와 루카쿠는 남아메리카와의 경기에서 운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린 맨유 선수들 모두의 행운을 기원한다.

니키와 클레버슨